2009년 5월 31일 일요일

135만명 vs 15만명



월드컵때의 135만명의 모습
 
 




언론에서 15만명이라고 주장하는 모습
 
 
 
 
 
언론 = 거짓말쟁이 혹은 숫자개념이 없는 사람들

2009년 5월 28일 목요일

[미스테리] 소름끼치는 노무현대통령사건의 법의학자의 추리

2009.05.23 토 12:45

그자가 어떤 인생을 살았건,이유가 무엇이건,죽음으로 무엇을 말하고,이루려 했건 자살은 옳지 못한 것이다.
게다가 자살이란 선택을 한 당사자가 전직 대통령이라면 그건 더욱 더 옳지 못한 행동인 것이다.
무슨 일이건 일어날 수 있으니 세상이다.
충격받을 일도 아니고,감싸고 이해해줄 일은 더더욱 아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진짜 자살을 했다면
그건 잘못된 판단이었으며,책임감이 결여된 비겁한 도피일 뿐이다.
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빌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했다는 발표를 믿지 않는다.
차분히 유서까지 남기고 준비된 자살을 할 사람이
조용히 집에서 죽을 수 있는 수많은 방법들을 뒤로 한 채
하필 단 한명의 경호원을 대동하고 뒷산으로 향했다는 얘기는 마치
목이 말라 냉장고 문을 열어 바로 앞에 있는 물병뒤에 숨어있던 간장을 마셨다는 얘기처럼 비논리적이다.
물론 목이 마를 때에도 물대신 콜라나 우유를 선택할 수는 있다.
두명의 경호원을 대동했다거나 조용히 혼자 산에 올라가 뛰어 내렸다면 자살발표를 믿을 것이다.
 
하지만 나의 이런 일기가 경호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살해했다는 주장은 아니다.
내 머리가 지금보다 조금 나쁘다면 그렇게 의심하겠지!
[노무현 전 대통령을 대동한 단 한명의 경호원] 이란 정의는 이번 사건에 대해 일어날 수 있는 또 다른 상상을 사전에 불식시킬 역 알리바이인 것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바로 얼마전 헬기를 거부했다.
노무현은 자신으로 인해 다른 사람이 함께 죽게 될 수도 있는 위험을 거부한 것이다.
그리고 정확하게 한달전 유시민 전 장관을 만났다.
어떤 방향으로건 노무현 전 대통령은 앞으로 자신에게 다가올 불행을 예감했던 것이다.
 
언제부터인가 대한민국에서 수수께끼 같은 일들이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그때는 그랬다.
아침먹고 멀쩡히 출근했던 가장이 들어올 때는 시신이 되어 돌아오고,
어제 웃으며 안부 전화를 했던 아들이 오늘 사망했다는 전화가 걸려오던 시절이었다.
 
다시 역사가 되돌려지고 조만간 최루탄이 컴백하신단다.
그때처럼 의문의 죽음이 생겨나는 것도 전혀 이상할게 없다.
'노무현 죽이기' 를 하더니 진짜 죽인 것일까?
그런 귀여운 질문은 하지 말아라!
답은 나도 모른다 이니...
 
분명한건 다시 전쟁이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끝까지 살아 남으려면 강해야 한다.
 
남한과 북한은 영원히 둘로 갈라져 둘중에 하나가 지구상에서 완전히 사라져야만 할 운명인가 보다.
불행한 나라에 태어난 국민에게 불행을 헤쳐나갈 용기는 선택이 아닌 필연적으로 갖추어야 할 덕목인 것이다.
 
 
2009.05.23 토 20:53

역시 나의 분석은 틀리지 않았군!
친필유서가 아니라 컴퓨터에 저장된 문서파일유서.
그것도 서거 당일날 몇시간 전에 작성.
내용은 급조한 것이 확연히 들어나도록 짧고,조잡한데 제목은 길기도 하지!
파일명은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의 고통이 너무 크다.]
영혼에 베인 습관은 변할 수 없는 것!
노무현 전 대통령이 아무리 인터넷을 좋아했어도 나이가 육십이 넘은 할아버지가 유서를 한글타자로 남겼다는건
월드컵 경기를 본 날 야구 꿈을 꿨다는 얘기만큼 독특하군!
내가 범죄심리학에는 일가견이 있거든
죽기 바로 직전 유서를 남기는 자살자들은 99.9% 손목을 긋거나,목을 메지!
음독자살을 하거나 투신자살을 하는 사람들은 절대 유서를 당일날 작성하지 않아!
왜냐하면 음독과 투신이란 방법에는 사전준비(약,장소)라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지!
투신자살하는 사람들이 아무데나 가서 뛰어내리는 것 같지?
그건 나이아가라 폭포나 금문교 같이 물이 끌어당길 때의 얘기이고
사람은 점찍어 두었던 익숙한 장소로 걸어가게 되어 있어!
결국 음독과 투신자살을 하는 사람들은 자살을 사전에 계획했단 얘기이고 유서를 미리 작성해 놓는다는 뜻이지!
기네스북에 오른다면 가장 긴 유서제목이 되겠군!
노무현 전 대통령을 그렇게 모르나?
만약 진짜 노무현 전 대통령 자신이 자살하러 나가기 전에 급히 작성한 유서의 제목이라면
그 제목은 분명 [국민 여러분 죄송합니다.] 였을거야!
유서제목이 신기하게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음이 아니라 누군가의 바람을 대변해주는군!
정말 신기한 일이지!
유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썼는데 왜 유서제목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대변할까?
세상은 속여도 나는 못속이지!
 

2009.05.24 일 16:08

역시나 의학적 정황들도 나의 주장을 뒷받침 해주네요!
올해 63세의 당신은 일명 자살바위라 일컬어지는 30미터 높이 70도 경사각의 암벽에서 추락했어요!
그곳은 30대인 내가 떨어진다 해도 즉사할만큼 위험한 장소이죠!
암벽에서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들은 거꾸로 뛰어 내리지 않아요!
인간은 암벽을 보면 반사작용으로 주춤하게 되기 때문에
자살자는 무의식적으로 먼곳을 보면서 최대한 멀리 뛰어 내리죠!
그렇게 뛰어내려 바위에 닿는 1차 충격으로 뼈가 부서지면서 장기가 파열되는 거예요!
하지만 당신의 직접 사인은 두개골 골절 등 두부의 손상 이예요!
즉 당신은 떨어져서 구른게 아니라 구르면서 떨어진 것이죠!
스스로 뛰어 내린 것이 아니라 누군가 뒤에서 밀쳤다는 얘기예요!
당신은 분명 평소의 트레이드 마크대로 양팔을 위로 들고 손을 흔들다가
뒤에서 미는 충격으로 푸쉬업의 자세로 암벽을 짚으며 굴렀어요!
그 충격으로 양팔이 골절된 것이죠!
하지만 오히려 그런 과정이 당신을 살게 했지요!
스스로 뛰어내렸다면 즉사했을텐데
누군가 뒤에서 밀어 굴러 떨어졌기 때문에 당신은 정신을 바짝 차리고 암벽으로 부터 최대한 자신을 방어했죠!
경호원은 분명 거짓증언을 하는게 아니예요!
처음 떨어졌을때 당신은 분명 살아있었어요!
의식이 분명했고,경호원과의 대화도 가능했어요!
당신의 정확한 투신 시간은 23일 오전 6시 45분이었어요!
당신은 멀쩡했고,경호원은 당신을 살려야 한다는 의지가 분명했기에
경호원은 초인적인 일념으로 당신을 들쳐업고 달려 자동차를 이용해 30분만에 가장 가까운 병원으로 이동한 거예요!
여기까지가 1단계예요!
문제는 병원을 옮기는 과정이죠!
당신은 처음 도착한 세영병원에서 청와대에 보고를 한 직후 부산대 병원으로 옮겨졌어요!
23일 오전 7시 34분 까지 당신은 경호원 한명이 부축해 병원을 데려올 수 있을 만큼 멀쩡한 상태였어요!
김해의 세영병원은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그런 시골병원이 아니예요!
충분한 의료시설을 갖춘 현대식 병원이죠!
그런데 당신은 이상하게도 조금의 의논도 없이 부산대 병원으로 옮겨졌어요!
마치 그곳이 당신이 죽어야 할 장소인 것처럼...
결국 당신은 부산대병원으로 옮겨지는 과정에서 완전히 의식을 잃었고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부산대 병원 도착 1시간만에 숨을 거두었죠!
정말 신기하죠?
젊은 사람이 실족을 해도 즉사를 할 만한 암벽에서 63세의 노인이 자살을 하려 뛰어 내렸는데
척추등 모든게 멀쩡해서 경호원 한명이 살릴려고 번개처럼 날라다 병원에 모셔다 놓았더니
죽지도 않았는데 청와대로 보고부터 하고 당신은 도토리 키재기같이 비슷한 병원으로
응급처치 기능도 없는 조그만 앰블런스에 실려 느릿느릿 옮겨져
마치 죽을 장소에 도착한 사람처럼 쓸쓸히 눈을 감았죠!
그 나이에 자살하려고 암벽에서 뛰어 내렸는데 어떻게 몇시간 동안이나 살아있었나요?
그래요! 당신은 옛날부터 초인이었으니까 쉽게 죽을 사람이 아니었죠!
당신 죽으면서 어이가 없어 웃었군요!
요즘 대한민국에 쓸만한 조폭이 없어요!
특A급들은 다 연희동으로 갔거든요!
대통령씩이나 지냈으면서 당신은 왜 세상을 몰랐나요?
그들은 알고 있었는데
청와대를 나와 사저로 갔을 때는 사설경호부대를 운영해야 안전하다는 것을
경호원은 분명 진실만을 말하고 있지만 기억의 퍼즐조각들을 잃고 있어요!
선진국에서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났다면 당장 최면수사에 들어갈 겁니다.
당신의 죽음은 타살일 가능성이 90% 를 넘어요!
타살이 아니라 해도 이건 분명 의문사라고 봐야죠!
당신이 죽어서 누가 이득이냐구요?
그럼 당신이 살아있다면 누가 손해를 볼까요?
김해세영병원에서 양산부산대병원으로 옮겨지는 40분동안 당신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던 건가요?
맘먹고 투신자살을 하는 사람이 암벽에 머리를 부딪히면 절대 3시간이나 살아 있을 수 없어요!
그것도 그 자리에서 당장의 치료없이 이리저리 옮겨다니면서 말이죠!
풀밭에 떨어졌다 해도 피가 흥건해서 혈흔을 일부러 고생해 찾을 일도 없거니와
투신자살을 한 사람을 업고 병원으로 옮기면 옮긴 사람의 옷에 피가 가득 베이게 마련입니다.
당신이 그토록 사랑했던 대한민국을 위해 당신이 품고 있는 블랙박스를 보여주세요!
어떤 것이 먼저였습니까?
암벽에서 굴러 떨어져도 불굴의 의지로 살아있던 당신.
머리를 둔기로 맞은 것이 나중 아니었던가요?
아니면 머리를 둔기로 맞고 떨어진건가요?
두정부는 검도를 한 조폭들이 각목이나 쇠파이프를 휘두를때 많이 노리는 곳이죠!
암벽에서 구른 사람이 왜 하필 머리 위쪽 부분에 11cm 정도의 찢어진 상처를 남겼나요?
머리가 찢어지는건 각목으로 맞았을 때이죠!
먼저 때리고 암벽에서 굴리는건 조폭들에겐 이미 고전이 된 살해 방법입니다.
 

2009.05.24 일 05:41

후후후~ 왕거니가 하나 걸렸군!
이번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의문사 해결에 결정적 역할을 해줄 증거는 바로 경호원이 증언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말씀.
"저기 사람이 지나가네!"
노무현 전 대통령이 몽고인이 아닌 이상 300미터 밖의 사람을 보고 사람이 지나간다라 말하지는 않지!
산에는 나무가 있고,5월은 나뭇잎의 무성함이 절정에 달할 때.
아무리 높은 산정상에 서있다 하여도 사람을 보는 것은 바로 밑의 코스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불가능하지!
곧 노무현 전 대통령은 부엉이 바위 바로 아래쪽에 지나가는 사람을 보았다는 뜻!
첫째 부엉이 바위의 구조는 뒷편은 나무가 우거져 있어서 한쪽면으로만 투신이 가능한 구조.
결국 그 얘기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아래를 보며 "저기 사람이 지나가네!" 라고 말을 하면
경호원도 노무현 전 대통령과 같은 방향을 보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지!
자 여기선 두가지 상황이 성립되지!
먼저 같은 방향을 보고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절벽 가까이로 걸어가면 직책상 요인보다 뒷편에 서있는 경호원은 직분상
"각하 위험합니다." 라고 만류하게 되고 (뛰어내리는 것이 불가능 해짐.)
다음 노무현 전 대통령과 경호원이 발걸음으로 이동없이 바로 뛰어 내릴 수 있는 위치까지 간 것이라면
이는 100% 경호과실인 것이지!
즉 한눈을 파는 사이 뛰어 내렸다는 증언은 전혀 말이 안된다는 것.(경호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보다 뒷쪽에 서서 노무현 전 대통령과 같은 방향을 보고 있었기 때문)
둘째 노무현 전 대통령은 저기 사람이 지나가네라고 말한 다음 그 자리에 앉아 책한권을 읽고 뛰어 내린 것이 아니야!
경호원은 분명 바로 뛰어내렸다고 증언했지!
부엉이 바위의 높이는 30미터.
30미터 절벽위에서 성인남자가 떨어지는데 저기 지나간다던 그 사람이 그걸 몰랐을리가 없지!
봉화산이 서울 시내에 위치한 남산이었다면 저기 지나가던 그 사람은 겁많은 도시청년일 수도 있지!
무서운 생각에 그냥 도망갔을 수도 있어!
그러나 경남 김해의 가파른 암벽 및을 꼭두새벽부터 혼자 걸어가던 그 사람이 소심한 여고생일리는 없는 것!
30미터 절벽위에서 사람이 떨어지는 것을 알고도 홀연히 자취를 감춰버렸다는건 전혀 설득력이 없어!
정리하자면
한눈을 파는 사이 뛰어내렸다는 경호원의 증언은 100% 거짓이며,
이 경호원이 인생을 종칠려고 작정하지 않은 이상 혼자서 노 전대통령을 수행하며 초긴장을 했을 텐데
그런 경호원이 달음박질 없이 바로 뛰어 내릴 수 있는 위치까지 노무현 전 대통령이 가는 것을 그냥 보고만 있었다면
그건 경호원이 노 전대통령을 죽였다는 얘기나 진배없는 것이라는 것!
사고가 일어나면 제일 먼저 목격자부터 찾는 것은 수사의 기본.
그냥 일반인도 아니고 전직 대통령이 서거했는데
서거 직전 전직 대통령의 입으로 직접 언급한 '저기 지나가던 그 사람(목격자)은 왜 수소문해 찾지 않나?"
어째 일제시대부터 우매한 대한민국 국민들 쉽게 속여가며 권력을 유지해오다 보니
대한민국 국민들은 전부 닭대가리로 보이던가?
그런데 미안해서 어쩌나?
가끔은 돌연변이로 대한민국에 나같은 사람도 태어나는 것이거든
차라리 "저기 비행접시가 날아가네!" 라 말하고 경호원을 따돌렸다 주장해라!
 

2009.05.25 월 15:50

이놈들이 전직 대통령을 폭행 살해하고서 대국민 사기극을 꾸미고 있네!
그러나 트릭은 아무리 치밀해도 결국 깨어지게 마련이지!
김해 세영병원 손과장이 말한 세영병원의 도착시간은 오전 7시경.
경남지방경찰청이 24일 오전 2차 브리핑을 통해 밝힌 노 전 대통령의 투신시간은 오전 6시 45분.
양쪽의 말이 모두 진실이라면 결국 거짓말은 경호과장이 하고 있는 것이지!
부엉이 바위 위에서 세영병원까지 단 20분만에 도착했다는 얘기인데
경호과장도 부엉이 바위에서 굴러 내려왔나?
부엉이 바위에서 내려오는 시간 + 노 전 대통령을 업고 차로 가는 시간 + 차로 세영병원으로 이동하는 시간 = 20분? 절대 불가능 하지!
노전대통령이 오전 7시 35분에 김해 세영병원을 출발해 양산 부산대 병원에 도착한 시각은 오전 8시 13분이야!
엠블런스에 싣고 도로를 달려가도 40분이 걸리는데
그 많은 일들을 겪으며,놀라서 손이 부들부들 떨려 사고가 안나면 다행인 상황에
부엉이 바위 위에서 세영병원까지 도착하는데 그 절반인 20분이 걸렸다고
니가 무슨 슈퍼부엉이냐? 아니면 본래부터 죽일 계획이라 심장이 평온했던 것이냐?
혹시 너도 고향이 봉하마을이라 세영병원 가는 길을 통달했던 것이냐?
아니면 범행전에 미리 동선 코스를 답사해놨던 것이냐?
봉하마을 택시기사가 가도 니보다는 느리겠다.
결국 답은 하나.
최종적으로 일을 마무리한 장소가 부엉이 바위 아래가 아닌 세영병원에서 가까운 장소였다는 뜻이지!
더 간이 오그라들게 만들어 줄께!
거기에 세영병원에 도착했을 때는 이과장과 노전대통령만 왔던 것이 아니라
경호실 차량에 비서진과 경호팀이 동승했다고 증언하고 있어!
이건 무엇을 증명할까?
이동시간이 플러스 되어야 한다는 뜻이지!
사저를 나갈 때는 둘이서만 나갔는데 비서진과 경호팀이 동승해서 세영병원에 왔다는 말은
결국 이과장이 노전대통령을 싣고 사저에 들러 비서진과 경호팀을 태웠던지,
아니면 이과장이 무전을 해서 비서진과 경호팀이 사고장소로 왔다는 뜻이지!
어때? 부엉이 바위 꼭대기에서 세영병원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20분이 아니라
이 시간만 해도 20분은 걸리지!
결국 답은 하나.
틀린 그림을 찾았나?
그렇지 바로 그거지!
노전대통령과 이모과장은 차를 타고 나오지 않았어!
즉 이모과장이 무전을 해서 사람들을 불렀다는 뜻이지!
다음 과정을 볼까?
심장이 멈추도록 만들어 주지!
경남지방경찰청은 이렇게 발표했지!
"수행 경호과장이 사고 직후 무전 등으로 문모 비서관에게 연락했고 문 비서관으로부터 다시 연락받은 박모 비서관이 컴퓨터 바탕화면에서 유서를 처음 발견했다."
유서를 처음 발견한 사람은 동행한 이과장으로부터 무전을 받은 문 비서관에게 연락을 받은 사저의 박모비서관 이었어!
이거 완전한 그림이 나오잖아?
이과장은 현장에,박모 비서관은 사저에,그럼 문 비서관은 어디에 있었던 건데? (차를 대기시켜 놓고 기다리고 있었지! 그래서 이동시간이 빨랐던 것!)
그리고 노전대통령이 추락했다는 무전을 받고 노전대통령의 컴퓨터 바탕화면부터 확인한 박 비서관은 뭐하는 새낀데?
이거 완전히 미친놈 아닌가?
세상에 어떤 상식있는 인간이 전직 대통령이 암벽에서 추락했다는 무전을 듣고 방으로 들어가 컴퓨터 부터 확인하나?
상식적으로 경호원이라면 추락했다는 무전을 받자마자 만사를 제쳐두고 현장으로 달려가야 하는거 아닌가?
방으로 들어가려면 권여사에게 먼저 알렸어야지!
처음부터 컴퓨터 조작하는게 임무가 아니라면 어떤 미친놈이 추락했다는 무전받고 노전대통령 방으로 들어가서 컴퓨터부터 확인해?
이건 완전히 책을 나눈 조폭들이야!
현장(행동대원)조,운송대기조,마무리조.
다시 현장으로 이동해 볼까?
너희들은 한가지 사실을 간과했지!
거기엔 노전대통령을 진짜 지켜주려는 착한 사람들도 있었다는 사실.
경비3초소에 있던 순진한 전경 1명이 오전 6시 20분 경호상황실에 '현재 노 전 대통령이 부엉이바위에 있다'고 보고했어!
25분 전에 부엉이 바위 위에 있는 것을 목격한 전경,
그리고 25분 전에 부엉이 바위 위에 있다는 것을 보고받은 경호실 요원들이 모두
200미터 뒤 30미터 암벽에서 성인남자가 추락하는 것을 보지도,듣지도 못했다고?
거기 있는 사람들은 다 며느리 들인가?
세영병원으로 가보지!
세영병원에 도착했을 당시 노전대통령은 피범벅 이었어!
게다가 피가 많이 묻은 노전대통령의 상의 또한 발견됐지!
어머! 그런데 이거 미안해서 어쩌나?
노전대통령은 피범벅이 되어 세영병원에 실려오고,노전대통령의 피묻은 상의는 발견이 되었는데
어째 현장에서 노전대통령의 혈흔은 하루가 지나도록 발견을 못한거야!
아직까지도 어디서 얼마만큼의 혈흔이 발견되었다는 정통한 소식이 없네!
참 신기하기도 하지?
피범벅이 된 사람,피묻은 상의가 벗겨진 사람이 왜 현장엔 그토록 혈흔찾기를 어렵게 만들어 놓았을까?
답은 하나.
노전대통령은 그곳에서 살해된게 아니었기 때문이지!
후후후~ 범인은 나름대로 머리를 굴릴줄 아는 놈이었지만 법의학 상식이 부족한 놈이었어!
암벽에서 추락을 해도 상의는 벗겨지지 않는 단 사실을 몰랐던 것이지!
멍청한 범인은 노전대통령이 이곳에서 굴렀다는 증거를 꾸미기 위해
상의와 등산화 한짝을 이용했지!
그런데 바보같은 놈이 상의의 위치를 잘못 잡은 거야!
상의는 낙하지점으로부터 11미터쯤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어!
나무에도 걸리지 않았는데 상의가 벗겨져 11미터 밖으로 도망가 버리는건 절대 불가능한 일이지!
왜 11미터 일까?
답은 두개야!
하나는 부엉이 바위 위에서 상의를 던진 것이지!
둘은 다른 곳에서 급하게 그 지점에 상의를 갖다 놓느라고 아무데나 놔버린 것이지!
경찰은 상의가 이과장이 노전대통령을 업고 옮기는 과정에서 떨어졌을 것이라 말했어!
그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나?
결국 경찰도 추락하는 동안은 상의가 벗겨지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한 것인데
추락하는 동안에도 벗겨지지 않던 상의가 업고 옮기는 과정에서 떨어져?
그렇다면 그것은 떨어진게 아니라 일부러 벗긴 것이지!
범인이 피해자의 옷을 벗기는 이유는 단하나.
피해자가 항상 품에 간직하고 다니던 물건을 노릴 때이지!
여태까지 내가 올렸던 모든 추론들을 종합해 볼 때
이 사건을 대충대충 넘겨 빨리빨리 끝내기 위해 국민들을 속이려고 하지만
미리 서로 입을 맞춘 것이 아니고 사건의 진행동안 변수가 생겼기 때문에
여기저기서 말이 어긋나고 있는게 분명해!
먼저 노전대통령을 수행한 경호과장의 진술은 100% 신빙성이 없으며
그에 따라 노전대통령이 부엉이 바위에서 23일 오전 6시 45분에 뛰어 내렸다는 부분부터 다시 재고가 되어야 해!
일단 떨어진건 떨어졌다 하더라도 그게 밀려 떨어진 것인지,아니면 위협을 피해 뛰어 내린 것인지도 분명치가 않아!
분명한건 단 한가지 사실 뿐이야!
노전대통령과 이모경호과장이 단둘이 사저를 나갔다는 것!
그게 산책이었는지,그 방향이 부엉이 바위였는지,둘이서 밖으로 나간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아무 것도 결론을 내릴 수 없어!
개판.
수사법이 바뀌어야 해!
사건이 일어나면 지방경찰은 국과수가 올 때 까지 현장에 폴리스라인을 치고 일체의 출입을 금지 시켜야 해!
전직 대통령이 서거했는데 동네경찰이 수사를 한다는게 말이 되나?
정말 노전대통령이 부엉이 바위에서 떨어졌다면 사저의 경호원들은 바로 통제에 들어가야지!
23일 오전 6시 45분 부터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봉하마을을 들락거리고 사건현장을 오갔나?
무개념.
그 자체가 이미 범행인거야!
 

2009.05.25 월 08:32

난 대한민국 경찰의 노력과 양심은 믿지만 실력은 인정할 수가 없어!
노력이고 양심이고 간에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건 지능이고,실력인거야!
미국이나 영국의 수사팀이 와서 조사후 자살발표를 하기 전에는
내 홈피에서 만큼은 타살로 잠정 결론 내리겠다.
추리는 상상이 아니라 검증과 실험을 통한 과학적 인과론이야!
추론을 음모론이라 칭하는 무식한 나라는 미개한 후진국 한국이 유일하지!
내가 가진 최고의 의문점은
63세의 노인이 자살을 마음먹고 30미터 높이 70도 경사각의 암벽 위에서 뛰어 내렸는데
과연 3시간 동안이나 특별한 조치도 없이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게 가능할만큼 살아 있을 수 있느냐? 하는 문제야! (그것도 사인이 두부손상인데 말이야)
지금 많은 네티즌들이 가장 의문을 갖는 것중에 하나가 바로 사람이 추락했으면 척추를 비롯 온몸의 뼈가 다 절단이 났을텐데
그런 사람을 어떻게 경호원 혼자 업고 가서 승용차로 병원까지 데리고 갈 수 있었느냐 하는 것인데
그건 아주 간단한 문제야!
즉 척추도 온몸의 뼈도 멀쩡했다는 뜻이지!
추락해서 절단난 사람을 어떻게 혼자 업고 갔느냐? 가 아니라 멀쩡했으니 혼자 데리고 간 것이지!
여기선 두가지 결론이 성립되는 거야!
하나는 자살하려고 뛰어 내린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신을 집중하고 몸을 보호해서 죽지 않았다는 것이고
둘은 처음부터 노무현 전 대통령은 암벽에서 추락한게 아니라는 것이지!
봉화산은 경남 김해에 위치한 시골산이지만
부엉이 바위는 사저에서 200미터 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이라고
알잖아? 당시 사저 주변에 얼마나 많은 기자들과 사람들이 24시간 눈을 부릅뜨고 특종거리와 볼거리를 노리고 있었는지
그런데 30미터 높이에서 먼지가 아닌 성인남자가 추락하는 것을 아무도 목격하지 못했어!
시골마을 고요한 아침 조그만 돌멩이 하나가 굴러 떨어져도 그 소리는 상당한 파장력을 소유하지!
사람은 자살을 한다 해도 긴 비명은 아니라도 충격으로 인한 단말마의 소리라도 내지르게 되어 있어!
아무도 보지 못했고,아무 소리도 듣지 못했어!
덧붙여 새로운 사실 하나가 나왔지!
권양숙 여사도 산행에 동행하려 했어!
분명 혼자 올라간 남편이 궁금해서 봉화산 쪽을 수시로 쳐다봤을 거야!
아니 일부러 쳐다보진 않았다 해도 신경이 봉화산 쪽으로 쏠려 있었겠지!
왜 암벽에서 떨어진 사람이 머리가 깨져야지 하필 정수리 부분에 찢어진 상처를 남기나?
궁금하면 머리통을 바위에 박아 보라고 과연 정수리가 찢어지나?
박은게 아니라 맞은 거야!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했다는 것은 어떤 분야로도 논리적인 설명이 안돼!
범죄 심리학적으로 볼까? 노무현 전 대통령은 분명 몇주전부터 계속 우울한 기미를 보였다고들 증언했어!
그런데 유서를 자살하러 나가기 20분전에 남기나?
법의학적으로 살펴 볼까? 3백미터 암벽에서 추락해도 점퍼는 벗겨지지 않아!
점퍼가 벗겨지려면 팔을 벌려야 하는데 추락하는 사람은 본능적으로 팔을 웅크린다고
성인남자가 떨어지는데 나뭇가지 정도에 걸릴 거 같나?
걸리더라도 나뭇가지가 부러지면서 점퍼가 찢어지지!
나무에 걸렸다면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살았어야지!
나무에 걸려 살아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점퍼를 벗어 버리고 도망치는데 쫓아가서 각목으로 후려쳤다면 말이 되지!
지능이 모자라기 때문에 추론이 나오면 소설을 쓴다고 빈정대는 거야!
그러나 아는 사람들은 다 알지!
이번 사건이 얼마나 허술한가를
그려 원래 계획대로 죽었어야 하는데 안죽었으니 어쩌겠나?
범인은 목표가 어긋나면 정신이 번쩍 들면서 후회가 밀려 오는거야!
죽일 사람이 멀쩡하니 최선을 다해 살리는 수 밖에
그런데 살아있던 사람이 진짜 죽었어! 언제?
청와대에 전화하고 병원으로 이동해서 도착하는 동안에
40분전엔 가망이 있어서 큰 병원으로 옮기는데
40분뒤엔 이미 심폐소생술도 못할만큼 저승사람이 되어 버리나?
누굴 바보로 아나?
그건 니들같은 닭대가리들이나 속아 넘어가는 것이고
죽을 사람이면 세영병원에서 죽게 내비두고 사저의 권양숙 여사한테 먼저 전화를 하는게 순서이고
옮겨서 살 사람이 40분만에 송장이 됐다는건 옮기는 40분동안 죽였다는 뜻이지!
처음부터 세영병원은 예정에 없던 돌발수였지!
암벽에서 추락해도 바로 죽지 않았다는 것 자체가 변수였으니까
원래 계획은 암벽에서 추락. 즉사하거나 의식이 없었다면 바로 부산대병원으로 가는 것이었지!
그러니까 니가 바보인 것이지!
청와대에 중간 보고는 왜 하나?
그러니까 니가 똥줄타는 아마추어인 거야!
봐라!
청와대에 보고를 하려면 노무현 전 대통령이 완전히 서거한 다음에 하는 것이 정상이지!
그게 아니고 그토록 급하게 먼저 해야 했다면 떨어지자 마자 했어야지!
세영병원에 도착해서 전화를 했다는건 뭔가?
일이 틀어졌단 얘기 아닌가?
마지막으로 내가 여기다 싸인하나 해주지!
난 이모과장 얘기를 하는 게 아니라 제 3 의 인물 얘기를 하고 있는 거야!
임무를 완수하면 니놈은 살 수 있을 것 같나?
니놈도 삼년안에 죽을테니 두고 보라고
그리고 집착해서 기다릴 필요도 없어!
내가 아무리 베플을 즐겨한다 해도 이런 내용을 공론화 시키지는 않으니까
중요한건 어떤 글이냐 하는 것이지,어디에 쓰면 어떠한가?
내가 쓴 글은 돌고 도는 동안에도 끝까지 살아남아 결국엔 들어갈 사람 귀에 다 들어가더라고
 

2009.05.25 월 03:54

많은 사람들이 고 안재환 씨의 누나를 욕했지만
난 안재환 씨의 누나와 타고난 성격이 비슷한 사람이기에 그분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그분이 동생의 불행과 의문의 죽음을 해결할 수 있기를 아직까지 응원하고 있다.
무기력하고 무지하며 가증스런 인간들.
그게 한국인들의 공통점이다.
국장? 꼴값떨고 있네!
자살한 전직 대통령이 무슨 명예가 있다고 국장을 치르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이 자살로 끝나면 노무현의 명예는 없는 것이다.
노무현이 죽음으로 누가 이득을 보냐고?
노무현이 자살을 하면 가장 큰 손해를 보는 사람은 바로 노무현 자신이다.
국민들 가슴속에 영원히 측은하고,불쌍한 대통령으로 남는 것은 명예가 아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에 눈물을 흘리고,분향소를 찾아가지만
그 눈물과 발걸음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서거했을 때 국민들이 흘렸던 그 눈물과 발걸음이 아닌 것이다.
노무현의 죽음이 서거가 되고 노무현의 명예가 지켜지기 위해선 그의 죽음의 본질적 원인 자체가 격상 되어야지
장례형식 따위가 격상되는 것은 아무 의미도 없는 것이다.
명복은 무슨 얼어죽을
허구한 날 명복을 빌면 죽은 사람이 살아오나?
죽으면 그걸로 끝나는 것이지
죽은 다음에 눈물 흘리고,아쉬워 하고,명복 빌고 다 부질없고 가증스런 짓거리들이다.
진짜 애정은 그런게 아니다.
진짜 애정은 우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는 것이다.
진짜 애정은 떠난 자의 영혼이 잘됨을 비는 것이 아니라 떠난 자의 이름이 잘되도록 기도하는 것이다.
진짜 애정은 잊는 것이 아니라 궁금해 하는 것이다.
진짜 애정은 분향소에 가는 것이 아니라 그가 죽은 루트를 답사하는 것이다.
사랑은 주먹으로 발로 심장으로 하는 것이지! 세치 혀로 하는게 아니다.
장난하나?
노무현이 담배 못피워 한맺힌 사람인가?
유시민이 대표로 한대 피게 했으면 됐지!
뭘 줄나라비를 서서 담뱃불을 붙여놓나?
한국인들은 그저 모든게 형식. 오직 같잖은 형식일 뿐이다.
모든 추측을 미루고서 라도 본래 경찰의 공식발표가 나오기 전까지 모든 죽음은 그냥 죽음일 뿐이다.
지금이야 공식발표가 나왔지만
이 나라는 어찌된게 경찰의 공식발표가 나오기도 전까지 사람이 죽기만 하면 무조건 다 자살이다.
야 이거 진짜 죽어도 한국에서는 죽지 말아야지!
나처럼 자살을 혐오하는 사람이 어느날 죽어도 이 나라에선 바로 자살로 종결 처리될 것이다.
그리고 지금이라도 절대 자살을 안할 사람들은 미리미리 주변 사람들에게 내가 죽으면 그건 절대 자살이 아니라고 알려두어라!
그래야 당신이 죽었을때 주변 사람들이 자살이 아님을 알거 아닌가?
이 나라에선 꿀먹은 벙어리처럼 살다간 어느날 억울하게 죽어도 당신은 분명 자살자로 처리된다.
주민등록이 말소된 노숙자가 죽어도 이토록 사건을 빠르게 종결하지는 않는다.
언제 제대로 된 수사라도 한번 해보았는가?
이건 완전히 "죽었다. 끝났다." 이다.
당연히 죽을 사람이 죽은 것처럼,이미 죽어있던 사람인 것처럼
그렇게 지지자들 마저 집단최면에 홀린 듯이 총체적 무지에 빠져 깊은 영혼의 웅덩이를 헤메고 있다.
무기력한거 착한거 아니다.
대가리 나쁜거 자랑 아니다.
남들하고 똑같이 사는거 올바르게 사는거 아니다.
세상에서 제일 못된 새끼들,죽으면 무간지옥에 떨어질 새끼들이 바로 음모론을 펴지 말라는 놈들이다.
사이버수사대는 인터넷에서 [닥치고 명복이나 빌어주자] 는 놈들을 전부 잡아다가 조사를 해야 한다.
역사는 증명한다.
"대대로 입다무는 것들 치고 죄없는 놈 없다."
나에게 죄가 있다면 그것은 머리가 좋은 죄 뿐!
무식한 인간들이 내글을 이해 못한다고 해서 내글이 틀린 글이 되는 것은 아니요,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내글을 이해 못하는 것도 아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3년 뒤에 이민갈 계획인가?
한나라당은 3년 뒤에 대통령 후보 내세우지 않을 작정인가?
나를 위해서가 아니다. 다른 누구를 위해서도 아니다.
오히려 정부여당을 위해 전직 대통령의 죽음엔 한점 의혹도 없는 객관적 수사가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이건 타살이 아니라도 의문사이다.
제대로 생각이 있는 사람들의 길을 막고 물어보라!
예순 넘은 우리 어머니도 노무현은 그렇게 쉽게 죽을 사람이 아니라 했다.
이 나라엔 젊어도 늙은 놈들,무기력하고 무식하고 착한척 하는 역겨운 위선자들로 가득차 있다.
내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인 범인이라면 인터넷에서 이렇게 말할 것이다.
"닥치고 명복이나 빌어 줍시다."
닥치고 명복이나 빌어주자는 놈들 글과 내글은 이미 문장의 레벨 자체가 다르다.
사람들이 니놈보다 할일이 없어서 의문을 제기하겠는가?
술에 술탄듯 물에 물탄듯 대충 대충 좋은게 좋은거 라는 사고방식을 가진 인간들을 전부 쓸어내야 이 나라가 진정한 선진국의 반열에 오를 수 있다.
걱정마라!
니가 죽었을 때는 닥치고 명복이나 빌어줄 테니...
 

2009.05.26 화 05:21

이건 또 무슨 개소리인가?
아마추어가 노전대통령이 자살했다는 주장을 뒷받침 하기 위해 무리수를 두다가 제 무덤을 파고 있네!
천호선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25일 발표하기를
노전대통령이 서거 당일(23일) 정토원에 갔었다고 말을 했네!
대한민국엔 범죄심리학자가 단 한명도 없단 말인가?
이렇게 완벽한 증거가 나와도 그냥 자살로 처리하고 화장을 해?
봐라!
정토원이란 곳은 노전대통령이 뛰어 내렸다는 부엉이 바위에서 200미터 이상 떨어진 곳이야!
그리고 노전대통령과 경호과장이 정토원에 도착한 시각은 오전 6시 30분.
그런데 내가 앞선 글에서 분명히 언급했었지!
경비3초소에 있던 전경 1명이 오전 6시 20분 경호상황실에 '현재 노 전 대통령이 부엉이바위에 있다'고 보고했다고
그렇다면 얘기가 어떻게 되는 거야?
자살하는 사람이 일단 부엉이 바위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정토원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부엉이바위로 올라가서 뛰어내렸다고?
푸하하하~ 플로리다에서는 그렇게 증언하면 정신병동행이다.
자살하는 63세의 전직대통령이 혼자도 아니라 경호원을 대동하고 일단 부엉이 바위 위로 올라가서
전경에게 자신이 부엉이 바위위에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주고
다시 200미터 이상이나 떨어진 정토원으로 내려가서 "저 자살하는거 맞습니다." 하고 흔적을 남겨주고
또 다시 200미터 이상이나 떨어진 부엉이 바위 위로 올라가서 뛰어 내렸다고?
천만에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날 수 없어!
첫째 자살자가 자살할 장소에 왔다가 그곳을 벗어나 다시 그곳을 찾아와 자살을 했다는건 범죄심리학적으로 설명이 안되는 얘기이고,
둘째 무슨 유격훈련을 하는 것도 아니고 몸도 안좋았다는 63세의 노인이 험한 산길을 25분안에 왕복했다는건 물리적으로 설명이 안돼!
봐라!
오전 6시 20분에 부엉이바위 -> 오전 6시 30분에 정토원 -> 오전 6시 45분에 부엉이 바위에서 투신.
컨디션도 안좋은 63세의 할아버지가 무슨 바쁘게 자살할 일이 있었나?
만약 진짜 노전대통령이 부엉이 바위까지 올라왔다 내려가 정토원에 들러 다시 부엉이 바위로 올라가자 말했다면
그순간 바보가 아닌 정상적인 경호원이라면 모두 이상한 낌새를 눈치챘을거야!
그런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는 노전대통령을 그대로 절벽가까이 가도록 놔둔 것이라면 그 자체가 이미 중대한 경호과실이지!
이 트릭을 깨주지!
너희들은 언제나 한명이야!
대동한 경호원도 한명,부엉이 바위위에 있는 노전대통령을 목격한 전경도 한명.
내가 저번글에 언급한대로 노전대통령은 부엉이 바위에서 떨어진게 아니었어!
처음부터 노전대통령은 부엉이 바위에 가지 않았어!
노전대통령이 부엉이 바위위에 가지 않았다면 경호원이 부엉이 바위에서 내려오는 시간은 없어지기 때문에
세영병원에 얼마나 빨리 도착했건 설명이 될 수 있는 것이지!
6시45분에 투신을 했는데 세영병원 도착시간은 7시라는건 도저히 말이 안되지만
6시40분에 부엉이 바위 아래에서 폭행을 당했다면 세영병원 도착시간이 7시라도 전혀 이상할게 없는 것이지!
처음 계획은 노전대통령을 부엉이 바위에서 밀어 버리는 것이었지!
그래서 뛰어내렸다는 정황을 만들기 위해 전경 한명이 목격을 했다고 말하는 것이었어!
그런데 변수가 생겼어!
자신의 위험을 직감한 노전대통령이 갑자기 정토원으로 발걸음을 돌려버린거야!
확실한 공포가 엄습해 올 때 피해자는 비명을 지르며 도망치지만
위험이 직감적으로 느껴질 때 피해자는 싸인을 남기는 법이지!
정토원은 노전대통령이 남긴 표식이야!
어떡하나? 따라가는 수 밖에!
그런데 거기서 부처님의 도움이 계셨지!
선진규 정토원장은 경호원과 눈이 마주치자 마자 이렇게 물었어!
"무슨 일이 있으십니까?"
이게 무슨 뜻인가?
사람이 정토원에 찾아오면 그 첫인사를 "무슨 일이 있으시냐?" 로 하는 원장이 세상에 어디 있나?
그만큼 무슨 일이 있어보였던거야!
그런데 재밌는건 선원장은 자살하려던 노전대통령을 보고 무슨 일이 있냐고 물었던게 아니라
따라온 경호원과 눈을 마주친후 무슨 일이 있냐고 물었어!
왜 그랬을까? 경호원이 자살하려고 맘먹은 것도 아니었는데 경호원의 눈에서 뭘 느꼈길래 무슨 일이 있냐고 물었을까?
그런데 여기서 경호원의 대답이 해답을 말해주지!
무슨 일이 있냐는 선원장의 질문에 경호원은 이렇게 대답했어!
"아무 것도 아니다."
이게 상식적인 대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설마 없겠지!
경호원의 정상적인 대답이라면 "네 각하께서 오셨습니다." 였겠지!
아무 것도 아니다란 대답은 뭔가 나쁜 짓을 하려고 할 때
누가 갑자기 "너 뭐하냐?" 라고 물어오면 "아무 것도 아니야!" 라고 대답하는 것이지!
한마디로 사람은 상대방이 나에게 많은 말을 걸어오지 않기를 바랄 때,빨리 이 상황이 끝나주기를 바랄 때
바로 아무 것도 아니란 대답을 하게 되어 있는 거야!
어디까지 연결되고 누구까지 엮여있니?
24일 있었던 경찰의 브리핑에선 노전대통령이 정토원에 들렀다는 사실이 전혀 언급되지 않았어!
경찰이 그렇게 중요한 사실을 스스로 은폐한거니?
그건 아니었겠지!
그런데 왜 25일 전 청와대 홍보수석의 발표가 나왔을까?
목격자인 정토원 원장님은 매수를 못했기 때문이지!
게다가 어떻게 할까 고민해보니 정토원에 들렀다고 발표를 하는게 자살의 당위성을 높여줄거라 착각했던거야!
그러나 너희들은 대한민국에도 나같은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이지!
여기가 만약 미국이나 영국이었다면 뒤집어질 일이야!
한국에서 권력을 누리는걸 하늘에 감사하고 겸허하게들 살아라!
내가 왜 이런 글을 자꾸 올리냐고?
자존심이지!
내 머리에 대한 자존심.
난 내가 억울하게 죽는건 용서해도,바보같이 속아 넘어가는건 절대로 용서못해!
뭘 고개를 갸우뚱 거리니? 미련한 놈아!
나를 죽이는 남은 용서해도,속아 넘어가는 내 자신은 용서하지 못한다고...
 
 
2009.05.27 수 00:27

하하하~ 어떠니? 핏덩이들아^^
몸에 힘좀 있으니 사람 죽이는게 쉬워 보였지?
*만한 핏덩이들이 이 넓은 세상에 어떤 잘난 사람들이 살고 있는 줄도 모르고 깝치고 있네!
나원 같잖아서
내가 얘기했지?
위협을 직감한 노전대통령이 발길을 정토원으로 돌렸다고
거기서 니가 정토원장이랑 눈마주쳐서 버벅대는 사이에 노전대통령이 자살하러 부엉이 바위로 혼자간게 아니라
살기 위해 도망을 친 것이지!
놓쳐? 뭘 놓쳐?
처음부터 조직적으로 작당을 한게 아니라면 어떤 일이 생겼을지 아무 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무전을 왜 치나?
노전대통령이 자살할 거란걸 미리 알고 있었어? 아니잖아!
니가 무전을 칠 그때는 아직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때 였어!
그런데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들 무전을 왜쳐?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가잖아!
넌 깜짝놀라 무전을 쳤지?
왜 쳤을까?
바로 유서를 맡은 놈 때문이었지!
난 처음부터 왜 유서가 바탕화면에 떠 있었을까? 생각했어!
바로 이제 그 이유를 알게됐지!
사저에 남아있던 공범은 노전대통령의 컴퓨터가 있던 방에 두번을 들어간거야!
한번은 유서를 작성하러,그리고 또 한번은 놓쳤다는 무전을 받고 유서를 삭제하러
그런데 인기척이 들리자 미쳐 유서를 삭제못하고 급하게 컴퓨터도 못끈채 방을 나와버렸지!
무전의 내용을 한번 살펴볼까?
"놓쳤다", "보이지 않는다"
넌 형사가 아니라 경호원이야!
전직 대통령이 무슨 범죄자니?
니가 쫓아가서 뭔가를 해야할 입장이 아니라면 놓쳤다란 무전은 맞지가 않지!
폭행치사가 아니라면 노전대통령의 시신을 일본인 의사에게 정밀검사 하도록 맡겨봐!
한국은 독립할 지능이 안되는 나라.
난 일본인 만큼은 믿는다.
그래!
"놓쳤다", "보이지 않는다" 고 치자!
그리고 노전대통령이 널 따돌리고 부엉이바위에서 투신했다고 치자!
그럼 너는 정말 용한 점쟁이로구나!
부엉이바위는 정토원 바로 옆에 있는 바위가 아니야!
아무리 봉화산이 뒷산이라도 거긴 서울이 아니지!
녹음이 우거진 5월의 시골산에서 200미터나 떨어진 부엉이바위 아래 노전대통령이 쓰러져 있을 줄 넌 도대체 어떻게 알았던 것이니?
내가 치명타를 날려 줄께!
너희들은 한놈이 아니었던 것이지!
도망치던 노전대통령이 부엉이 바위 아래에서 다른 놈과 마주쳤던 거야!
바로 등산객이 만났다던 혼자 거닐던 경호원은 니가 아니라 그놈이었지!
정토원에서 놓쳤다고 무전을 치던 니가 부엉이바위 아래 쓰러져 있던 노전대통령을 찾았다는건 말이 안돼!
넌 뒤에서 쫓아가고 한놈은 부엉이 바위 아래 숨어 대기하고 있었지!
왜? 부엉이 바위에서 밀어버리는게 애초 계획이었으니까 그놈이 거기 있었던건 본래의 위치를 지키고 있었던거야!
만약 노전대통령이 정토원에 들렀다 도망치지 않았다면 실제로 그렇게 돌아가셨겠지!
그런데 도착해야 할 시간에 도착을 안하니 궁금해서 숨어있다 나온 것이지!
그래서 등산객을 만나게 된거야!
너더러 사람들이 순간이동 했냐고 하더라!
어떻게 부엉이 바위에서 세영병원까지 20분만에 노전대통령을 옮기며 도착했는지
이젠 답이 나오잖아!
처음부터 부엉이 바위에서 내려올 일이 없었고,너흰 하나가 아니었으니까
분명 세영병원에 도착했을때 너희들은 한명이 아니었다고 증언이 나왔지!
먼저 각목으로 두정부를 내리쳤니?
정신을 잃고 쓰러진 노전대통령의 양발을 붙잡고 배쪽으로 내리 눌렀니?
그래서 등산화를 양쪽다 벗겼다가 생각해보니 이상해서 한쪽은 다시 신겼니?
노전대통령이 도망치는 사이 메모라도 남겼을까봐 주머니를 뒤지려고 상의를 벗겨니?
직접사인은 두부손상,그리고 뼈들은 이곳저곳 부러졌는데 신기하게도 장이 파열됐다는 소견은 듣지 못했거든!
난 처음부터 의심을 했었지!
암벽에서 자살하려 한 63세의 노인이 어떻게 저렇게 오랫동안 숨이 붙어 있을 수 있으며,혈흔 찾기가 힘이 들었을까?
니가 한번 30미터 암벽에서 죽기로 마음먹고 뛰어내려 볼래?
니몸이 어떻게 되고 추락장소에 혈흔이 얼마나 남나?
그래서 니들은 아마추어.
폭행으로 추락사를 꾸미려니 대충 모양새는 유지했는데 장들 파열을 못시키고,뼈들을 분산시키지 못하고,피를 많이 뽑지 못했던거야!
하지만 의사들이 바보는 아니야!
언제 의사들이 제대로 된 정밀검사라도 할 여유가 있었니?
그대로 세영병원에 남아 있었다면 의사들도 의문을 제기했을 거야!
그런데 병원을 옮겼지!
왜?
세영병원은 애초에 목적지가 아니었으니까
그런데 왜 세영병원으로 갔을까?
엔딩타임 오전 7시 20분을 초과했기 때문이지!
원래 계획은 오전 6시 30분에 노전대통령을 부엉이바위에서 밀어버리고
곧장 양산부산대병원으로 가는 것이었지!
그런데 도망친 노전대통령 때문에 시간이 초과되니까 일단 세영병원으로 갔던 것이지!

2009년 5월 25일 월요일

오마이뉴스.........

이명박의 정치보복이 노무현을 죽였다
 
 

그의 자살은 '나로 끝내라'는 마지막 항거

[오연호리포트: 노무현 죽음의 본질] 진보개혁세력 씨말리기의 제1막
 
바보, 그는 끝까지 바보였다.
 
봉하마을에 조문가는 길, KTX에 몸을 맡기고 한 일간지의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특집기사를 읽으며 되짚어본다. 누가 노무현을 죽였는가.
 
한 네티즌은 23일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접하고 청와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이런 글을 올렸다.
 
"이명박 대통령님, 이제 평안하십니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이었다. 이명박 대통령님, 이제 시원하십니까.
 

  
이명박 신임 대통령과 노무현 전임 대통령이 2008년 2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광장에서 열린 제 17대 대통령 취임식을 마친 뒤 연단을 내려오며 환호에 답하고 있다.
ⓒ 인터넷사진공동취재단
이명박
 
위선의 극치... 죽어서야 갖춰주는 전직대통령 예우
 
이명박의 정치보복이 결국 노무현을 죽음으로 내몰았다.
 
이명박 대통령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에 대해 "애석하고 비통한 일"이라고 말했다. 또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에 어긋남이 없도록 정중하게 모시라"고 참모들에게 지시했다.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애도를 표시하는 창을 만들었다.
 
죽어서야 예우를 갖춰준단다. 그런데 그나마 그 '죽어서 해주는 예우'도 청와대 대변인의 입 속에만 있다. 청와대 홈페이지의 팝업창에만 있다. 서울의 심장부에서 벌어진 풍경이 위선의 극치를 보여준다.
 
서거 소식이 전해진 23일 늦은 밤, 덕수궁 대한문 앞에 시민들이 마련해놓은 분향소에 아들 손을 잡고 가봤다. 경찰은 경찰버스 수십대를 동원해 그 분향소를 에워싸 시민들의 접근을 막고 있었다. 한 50대 남성이 눈물을 흘리며 정복을 입은 경찰지휘관에게 항의했다.
 
"이게 죽은 대통령에 대한 예의냐, 인간에 대한 예의냐."
 
그 경찰지휘관은 답했다.
 
"우리가 힘이 있습니까? 시키는 대로 하는 것입니다."
 
경찰버스는 대한문 앞뿐만 아니라 시청앞 광장 전체도 뺑 돌려 막고 있었다. 시민을 차단한 시민의 광장 안에서는 경찰관 수십명이 널부러져 자고 있었다.
 
어느 대통령보다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자 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했고, 시민들은 추모의 마음을 주체할 수 없어 꽃을 들고 나왔건만, 이명박 정권은 죽은 노무현과 시민을 떼어놓기 위해 그렇게 야비한 짓을 하고 있었다. 이게 애도인가, 그게 예우인가?
 
검찰의 노무현 모욕주기, 이명박 대통령은 왜 안 말렸나
 
기회는 있었다. 이명박 대통령이 진정으로 평소에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를 생각했다면, 그는 왜 검찰의 노무현 수사과정을 보고 아무런 문제제기도 하지 않았을까?
 
노무현 전 대통령과 그의 가족이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받았다는 것은 640만달러와 억대 명품시계 2개다. 그런데 그것의 대가성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는데도 검찰은 노무현의 정치적 생명을 끝내기 위해 갖은 모욕적 방법을 동원했다.
 
검찰은 조중동 등 보수언론과 방송에 연일 골고루 '특종거리'를 흘리면서 보도경쟁을 부추겼다. 오죽했으면 김대중 전 대통령이 "그동안 (검찰)조사과정에서 온 가족에 대해 매일같이 혐의가 언론에 흘러나와 그 긴장감과 압박감을 견디지 못하신 것 같다"고 했을까.
 
검찰은 또 노 전 대통령이 거짓말을 한다는 전제로 대질신문을 거론했고, 소환 당일에는 자정을 넘겨가면서까지 수사를 했다. 그런 검찰의 행위들은 분명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가 아니었다. 모욕주기였다.
 
검찰의 현직 간부마저 "검찰 내부에서도 박 전 회장과 노 전 대통령의 오랜 후원 관계 때문에 일반적 뇌물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그런데 일반 잡범 다루듯 그렇게 낱낱이 혐의를 드러내니 노 전 대통령의 자존심이 크게 상했을 것"(<한겨레>5월24일)이라고 말할 정도다.
 
그런데 노무현 대통령이 그런 망신과 모욕을 당하고 있을 때, 이명박 대통령이, 이 정권의 법무장관이 검찰에 대해 어떤 문제제기를 했는지 국민은 알지 못한다. 즐기고 있었다고밖에 볼 수 없다.
 
대다수의 국민은 노무현 수사의 총감독이 이명박 대통령일 수밖에 없다고 믿고 있을 것이다. 전직 대통령에 대한 수사가 검찰총장이 작심한다고 해서 이뤄질 수 있을까? 이명박 대통령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지극히 정치적인 사안이다. 노무현 수사의 목적은 노무현을 정치적으로 죽이는 것이었고, 그 총감독은 임채진 검찰총장이 아닌 이 대통령이었다고 보는 게 상식에 맞다. 그래 놓고 이제 와서 애도를 한다?
 
이 대통령의 애도가 진심인지 아닌지를 가늠하는 잣대가 하나 있다. 그가 봉하마을에 직접 가서 조문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의 어떤 조문도, 애도 표현도 위선일 뿐이다. 이런 참회를 공개적으로 하기 전에는.
 
'죄송합니다. 내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였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17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취임 선서를 마친 뒤 자리로 돌아가고 있는 가운데 노무현 전 대통령 내외가 박수를 치고 있다.
ⓒ 인터넷사진공동취재단 권우성
이명박
 
노무현의 자살은 '나로 끝내라'는 마지막 항거
 
노무현 전 대통령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러나 그것은 그냥 자살이 아니다. 마지막 항거였다. 그의 유서를 보라.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
 
그가 살아 있었다면 그의 측근들은 계속 검찰의 표적수사를 받을 것이다. 노무현의 자살은 '나로 끝내라'는 항거다.
 
그런데 이명박 정권에 의해 죽은 자들이, 죽어가고 있는 자들이 어찌 노무현과 친노 정치인뿐이겠는가.
 
용산참사는 이 정권이 사회적 약자를 어떻게 대하고 있는가를 보여줬다. 네티즌 미네르바를 구속한 것은 이 정권이 민주주의의 기본인 표현의 자유를 얼마나 과감히 죽이고 있는가를 보여줬다. 거듭된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에도 불구하고 최열 환경재단 대표를 기어이 구속하려 시도한 것은 이 정권이 시민단체 흠집내기에 얼마나 열을 올리고 있는가를 보여줬다. 한국예술종합학교 황지우 총장을 끝내 몰아낸 것은, 정연주 KBS사장 몰아내기에서 시작한 진보개혁인사 솎아내기의 또 하나의 최근 사례다.
 
노무현 죽이기와 진보개혁세력 죽이기는 연결돼 있다. 참으로 통탄할 일은 10년 민주화정권에서 제자리를 잡은 것 같았던 국정원이 다시 살아나 백주에 정치권, 시민사회, 경제계에 개입을 하면서 그 죽이기에 가담하고 있다는 점이다.
 
누가 노무현을 죽었는가? 24일 오후 봉하마을에서 만난 조문객들도 그 질문들을 품고 있었다. 이날만 약 20만명이 다녀갔다. 이날 한때 소낙비가 30여 분간 쏟아졌는데도 조문대열은 전혀 흐트러지지 않았다. 나는 그 일반 조문객들 사이에서 헌화를 위해 40분을 기다리면서 이런 말을 수없이 들었다.
 
"이명박이가 죽였어, 이명박이가..."
 
이명박의 선택, 다 죽일 것인가 더불어 살 것인가
 
서울로 오는 길, 밀양 역전의 한 식당에 들렀다. 마침 KBS 9시뉴스가 나오고 있었다. 한 조문객이 화면에서 이렇게 말했다.
 
"처음에는 슬펐는데 나중엔 화가 나더라."
 
그 방송을 보고 있던 40대 식당 주인이 혀를 차며 말했다.
 
"노 대통령하고 친하다고 다 잡아들이고 조사하고...... 남아나는 사람이 있어야지."
 
남아나는 사람이 있어야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은 그래서 상징적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진보개혁세력 씨말리기와 닿아있기 때문이다. 우린 씨말리기가 부른 비극의 제1막을 봤을 뿐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죽음으로 이명박 대통령에게 경고한 셈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두 번의 진보개혁정권을 잃어버린 10년으로 규정하는 한, 그것을 만들어낸 자부심으로 살아온 사람들을 포용하지 않고 씨말리기를 하는 한 '극단적 해법'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고.
 
이명박 대통령은 임기를 3년 이상 남겨두고 있지만, 이미 실패한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는 전직 대통령이 죽음을 선택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최악의 정치보복을 한 대통령으로 역사에 기록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 오명을 남은 임기 동안 조금이라도 씻어내려면 국정기조를 전면 수정해야 한다. 진보개혁세력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쪽으로. 그 첫걸음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전 앞에, 그 유가족 앞에, 국민 앞에 이렇게 참회하는 것이다.
 
'죄송합니다, 내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였습니다.'
 
그것 없이는 이명박 대통령은 바보 노무현의 죽음에 슬픔이 분노로 변해가는 국민들과 임기 내내 제대로 화해하지 못할 것이다.

▶◀노정연 씨가 샀다는 허드슨 클럽에 가본 적 있습니다

노정연 씨가 샀다는 허드슨 클럽에 가본 적 있습니다

(서프라이즈 / 아이볼 / 2009-05-15)


저는 뉴욕에서 일하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요즘 노무현 전 대통령 딸의 160만 불짜리 집에 관한 기사가 눈에 띄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거두절미하고 전 노정연 씨가 샀다는 ‘Hudson club at port imperial’이라는 곳에 가본 적이 있습니다(http://www.hudsonclubnj.com/).
거래처에서 Marketing일을 하시다 얼마 전에 은퇴하신 부부가 함께 사시는 곳이었는데, 동네 깨끗하고 전망 좋은 곳이기는 하지만 ‘우리 집 좋다’라고 자랑할만한 곳은 아닙니다. 이 콘도는 한인들이 많이 주거한다는 뉴저지 포트리와 호버큰의 중간쯤에 자리 잡고 있고(‘포트리’라는 곳을 검색해보시면 아시게 될 겁니다) 미국 주재원이나 조그마한 기업체를 운영하시는 분들, 변호사, 의사분들 내지는 은퇴하신 노인네들이 많이 살기로 유명한 지역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특히 한국분들도 많습니다).
어떤 곳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으실듯해서 가격은 얼마나 할까 한 번 찾아봤습니다.

위 사진은 뉴욕의 real estate 사이트에서 허드슨클럽에 대해서 캡처한 사진입니다. 위 유닛 가격은 현재 140만 불이나 현재 주택가격이 개판이 난 뉴욕상황을 감안하고, 구입 당시 2007년 9월 당시의 뉴저지의 주택가격을 봤을 때 아마도 비슷한 사이즈거나 조금 더 작은 유닛이었을 것이 분명합니다.
조금 더 디테일을 따져 보자면, 아마 콘도는 아니고 타운하우스일 것이 분명하고(경호상의 문제도 있겠죠), 위 유닛은 주차장 있는 단층 짜리 유닛이지만 아마도 정연 씨 집은 자식이 둘이나 있었으니 2층짜리 듀플렉스 식의 유닛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방은 3개, 화장실 2개 뉴저지 법으로 자식이 두 명 이상에 성별이 다를 경우 따로 방을 가져야 하기 때문에 상식 이상의 큰 집은 절대 아닙니다. 사이즈는 1501sqft으로 즉 139.447평방미터, 다시 말해 42.18평 정도 되는군요.
뭐... 객관적으로들 생각해 보십시오. 한국보다 보통 집이 훨씬 큰 미국에서 그것도 뉴욕도 아닌 뉴저지에서 42평짜리 집에서 산 게 그렇게 이상한 건가요?
그동안 우리나라 대통령 사위들이라면 재계에서 방귀 좀 뀐다는 놈들 차지였지요. 노태우의 사위는 sk최태원 회장이죠. 쥐쉑기의 사위는 조현범은 한국타이어 부사장이죠. 비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변호사는 평범한 집안에서 자란 변호사였을 뿐입니다(자식들이 재계인사들 자식들과 결혼하던 정경유착의 고리조차 끊었던 게 노무현 대통령이었죠).
미국에서 하버드 로스쿨 수료하고 뉴욕대 로스쿨 졸업하고 콜럼비아 로스쿨 객원연구원으로 있는 자가 미국에서 160만 불짜리 42평짜리 집에서 사는 게 뭐가 이상한가요? 미국에서 하버드, 뉴욕대 출신으로 변호사 하면서 콜럼비아 로스쿨에 연구원으로 있는 자가 연봉이 얼마나 되는지 알고는 계신가요?
사건은 뻔하죠. 외국인 신분으로 미국에서 집을 사려면 25%~30% 다운하고(40만 불 정도군요) 나머지는 보통 미국인처럼 30년 내지는 20년짜리 모기지로 갚으려 했을 겁니다.
매달 무리하게 큰돈이 렌트비로 나가는 게 아까웠을 테니, 집 산다는 건 당연하고 다운할 돈이 필요하니 어머니한테 융통했을 거란 거죠.
뭐... 노통이란 사람 자체가 이 나라 보수꼴통들한테는 죽여야 할 대상이라지만, 하다 못해 진보라는 사람들까지 왜 저렇게 돌팔매질을 해대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서민 대통령 자식이란 이유만으로 개허접한 집에서 평생을 렌트나 내면서 살아야 하는 게 대한민국에서는 왜 유일하게 ‘노무현 가족, 그 주위에 있는 정치인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이어야만 하는지 저로서는 정말 이해불가입니다.
저 글을 쓴 기자쉑기들 편집한 데스크 그리고 사주 일당들의 자식들이 만약 미국에서 유학들 하고 있다면, 어떤 집에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정말 하나하나 뒤져서 까발려 버리고 싶습니다.
수년 동안 노무현, 김대중이라는 이름만 나와도 개처럼 짖어대는 미국 내 한국 보수꼴통 신문들이 한 번도 조져대지 못한 것 보면, 노정연 씨 부부가 얼마나 건전하게 잘사셨는지 상상이 갑니다.
노정연 씨 부부에게 박수 보내 드립니다.
*****
조금 더 설명을 드리지요.
노정연 씨 남편이 변호사입니다.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나서 하버드, 뉴욕대, 콜롬비아에서 로스쿨 다녔으면 빚만 산더미일 겁니다. 누구 자식들처럼 집안이 돈이 많아서 대학 학비까지 대주면 사정이 달랐겠지만, 곽상언 씨처럼 변변치 않은 홀어머니에 집안에서 장남으로 크고 집안의 아버지 노릇까지 하던 사람이라면, 뭐 뻔하죠.
대부분의 미국 학생들이 그렇듯이 학자금을 융자받고 공부를 한 뒤 직장을 갖게 되면 갚아나가는 게 미국에선 상식입니다. 근데 이 돈이 이자까지 쳐서 갚아야 하니깐 만만치가 않죠. 게다가 자식이 둘이면 적어도 3베드룸에서 살아야 했고, 집세 렌트에 학자금 융자 갚는 돈까지 꽤나 큰돈이 매달 나가야만 했을 겁니다.
그러니 매달 집주인한테 몇백만 원씩 렌트비를 가져다 바치느니 당연히 자기 집을 사서 모기지로 빌리고 나중에 내 돈 갚는 게 당연한 거란 것이죠. 그러다 집값이라도 오르면 돈도 좀 만질 수 있겠다는 생각도 했을 테구요. 하다못해 지금 뉴욕에 유학 온 직장도 없는 유학생들조차 부모가 능력 있으면 다들 이렇게 하고 살고 있습니다.
정연 씨 부부도 마찬가지. 생돈을 렌트로 날리느니 집 한 채 사놓고 자기 돈 갚으면서 살고 싶었겠죠. 남편이 로펌에서 파트너 자리에 오르기라도 한다면 수입도 더 좋아질 것으로 생각했을 테니깐요.
그러자니 40만 불이라는 목돈이 필요했을 테고 한국 기러기 아빠들이 다 그러하듯이 부모 입장에서는 돈이라도 빌려다가 주게 된 걸 겁니다. 뭐, 그게 부모입장에서나 자식입장에서나 남는 것이니 말이죠.
자식들 집 살 때 달랑 보증금 보태주려고(언론에서 주절대는 것처럼 집 전체를 사준 것도 아니죠) 30년지기 기업가 박연차한테 돈을 빌린 게 그렇게 큰 죄인지 난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내가 아는 상식에서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란 것이죠.
참고로 노통 재산이 퇴임하실 당시 빚 빼고 5억 정도랍니다. 매년 연봉으로 1억 5천 정도를 받으셨을 테니깐 연봉 겨우 모은 정도의 살림살이였고 그전에는 말 그대로 정치하느라 빚만 잔뜩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지요. 서민 대통령이라는 딱지 때문에 지난 5년 동안 자식들이 겪었던 고생이 아마도 대통령 자식이라는 자부심보다 더했을 것이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백지장처럼 깨끗한 노통 집안을 기대했는지 모르지만 전 방가네 자식들처럼 어디서 뭐하고 사는지도 알 수도 없게 숨어 사는 인간들보다 내 주위 사람처럼 사람답게 살았던 노통 집안식구들이 오히려 자랑스럽습니다. 뭐 그렇다는 겁니다.
 

ⓒ 아이볼


허드슨강 콘도는 박연차가 주인이다!
(서프라이즈 / 미국 서프앙 / 2009-05-15)

“검찰은 부동산 중개업자 등으로부터 계약서를 확보, 실제 송금 내역 등을 확인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정연 씨의 집 계약은 계약금만 내고 2년 가까이 잔금을 치르지 않고도 계약이 유지된 점 등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실정. 검찰은 권 여사를 소환해, 100만 달러에 대한 용처와 돈 흐름, 미국 집 거래 의혹 등을 낱낱이 밝히겠다는 방침이다. 노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 청구도 곧바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위의 글이 한국의 언론과 떡찰들이 게거품 물면서 다음 주에 노무현 대통령을 구속하겠다고 벼르면서 여론유도용으로 유포 중인 놈들의 핵심 논리 중 하나인데, 고발되면 명백한 실정법 위반으로 감옥 가야 하는 피의사실 유포죄를 대량으로 범하고 있는, 천지 구분도 못 하는 해당 검찰놈과 언론사 간부놈들에게...
미국 사는 서프앙 중 한 명인 이 형아가 미국의 초딩도 지나가는 동네 X개도 아는 사실을 알려주마!
미국 X개도 아는 진실
1. 미국에서 공동주택 콘도는 가난한 서민이나 싱글 샐러리맨, 신혼부부가 주로 거주한다. 이 형아도 가난해서 수영장과 도서관과 테니스장 농구장과 산책로와 마을 주민 회관과 작은 영화관이 있는 평범한 서민 공동주택에 산다.
참고로 미국 정부는 이런 기본적(?) 기초 복지시설이 없으면 공동주택의 건축 허가 안 내준다! 한국건설회사들 양심의 가책 좀 느껴라. 기본적 복지시설이란다!
서민을 벗어난 뉴욕 인근 중산층들은 오염되어 비만 오면 냄새 나는 허드슨강 주변 콘도는 절대 안 들어가고 넓고 안락한 주거단지 안의 넓은 정원 있는 단독 주택에 주로 산단다. 현대나 삼성의 뉴욕지사 과장 부장급들에게 니들 집이 허드슨 강변이냐고 물어봐라. 어디서 사는지? 대부분 수풀과 정원이 우거진 넓은 잔디가 깔린 고급 주택단지에 산다고 대답할 거다. 알간?
2. 문제의 허드슨 콘도는 1/3도 분양 안 돼서 제발 계약금 1~2천만 원이라도 아니 그냥 들어와서 월세라도 매달 내주면 좋겠다고 눈물의 폭탄 세일 중인 지역이고 매일 가격이 폭락 중이며 거의 분양에 실패해서... 할렘 비슷하게 공동화 현상이 진행 중인 지역이란다 
3. 쉽게 말하면 한국의 중소도시 아파트들처럼 분양 안 돼서 유령타운이 된 지 오래인 콘도인데...... 이런 콘도가 먼 초호화판이라고 멍멍이 짖어대는 허접한 소리를 해대는가? 무식한 검찰과 기자 네놈들 시각에는 한국처럼 강변에 있으니 무지 비쌀 거 같지?
더럽고 지저분하고 냄새 나는 허드슨강 바로 옆에 바짝 붙어서 무리하게 건립해서 비가 약간만 오거나 여름엔 허드슨강의 악취가 진동하는 장소라서 중산층들은 피하는 지역이라는걸 알도록. 나 그 지역 비 오는 날 갔다가 토할 뻔했다, 냄새 나서. 좀 알고 적어라.
4. 미국은 원래 계약금만 내면 20년 혹은 30년 동안 매달 갚아 나가는 내집마련제도이다. 정연 씨처럼 중도금까지 내버렸다면 앞으로 향후 몇 년은 더 살아도 건설사에서 군소리 없이 최고 VIP 대접해준다.
기자면 기자답게, 출장비 삥땅해서 맨해튼 한국 룸살롱에서 술 퍼먹고 헤롱대는 정신으로 대충 휘갈기지 말고 제발 기본적 조사라도 좀 하라! 수상하긴 뭐가 수상해? 건설사 입장에서 20년 30년간 다달이 나눠서 내야 하는 돈을 거액인 중도금까지 미리 내어주다니 최고의 대접은 당연히 해준다.
(이참에 한국도 완공되지도 않는 아파트를 살려면 계약금과 중도금 잔금을 내야 한다고 대국민 사기질과 협잡질 일삼던 당연시 되어온 부패한 건설제도를 개혁시켜야 한다. 민주국가의 주인은 건설사가 아니고 시민이다. 시민은 다 지어진 건물을 일일이 꼼꼼히 검사하고  심사해서 계약금만 내고 입주할 하늘로부터 받은 천부 인권의 권리가 있다. 한국보다 가난한 나라도 다 지어진 집을 계약금만 내고 들어가 입주하고 있다. 맹박이가 항상 씨부리던 게 선진화, 민주화 아니었던가? )
5. 이게 제일 핵심이다! 한국 검찰의 비논리성을 초전 X박살내주마. 문제의 콘도는 계약금도 박연차에게 빌린 돈으로 낸 거고, 계약금의 몇 배인 중도금은 아예 노무현 대통령 일가 통하지 않고 박연차의 홍콩계좌에서 부동산 업자 계좌로 직접 바로 전달되었다면서?
그렇다면, 미국법상 이 콘도는 실제 돈의 주인인 박연차의 콘도이다. 생각해보라 계약금도 중도금도 모두 박연차의 돈이고 박연차가 주인인데 한국 검찰은 무슨 말도 안 돼는 멍멍이 소리 해대는가?
전임 대통령들이 영수증도 없이 펑펑 써대던 1조 원대 대통령 특별 교부금을 과감하게 없애버린 노무현 대통령의 청렴성 덕분에 빚에 시달리고 몇억도 없는 가난한 대통령 가족이 미국에서 제대로 거주할 곳이 없어서 계약금도 박연차에게 빌리고 중도금도 박연차가 내준 상태에서 잠시 주인의 허락하에서 몇 달 더부살이하면서 살던 정연 씨에게 시비 걸면 안 되지.
박연차의 소유가 명백한 콘도는 박연차에게 물어보렴.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물어봐야지? 안 그래?
미국 유배도 아버지 노무현이 눈 질끈 감고 강제로 보낸 게 아니던가? 세계 12위 경제 대국의 현직 대통령 자식들이 돈이 없어서 기숙사 생활하다가 자격기간 만료되어서 길바닥에 나앉게 되자 허겁지겁 집을 구하러 다니다가 도저히 돈이 없어서 더부살이하고 계약금도 없어서 후원자에게 돈을 빌렸다.
그 아버지가 1조 원 예산만 전직 대통령처럼 슬그머니 모른 척 사용했어도 이런 참혹한 일은 없었을 거다. 정말 눈물겹다. 아버지야 청렴성을 내세우겠지만, 자식을 미국에 유배 보낸 영부인의 맘은 찢어질 듯이 아팠을 거다.
하다못해 일개 시의원도 자식 결혼식을 공개리에 치러서 부조 돈으로 합법적인 정치자금을 만드는데 이 미련한 양반은 빚투성이 현직 대통령이라면서 자식 결혼식도 엄격하게 비공개로 진행했다. 그 돈만 있었어도 자식들이 미국에서 거지꼴로 살진 않았을 건데 영부인은 남편이 원망스럽고 가슴이 천 갈래 만 갈래였을 거다.
현직 대통령 자식이 기숙사라니? 기숙사 기간 만료되어서 주택의 계약금 걸 돈조차 없어서 길거리를 헤맨다니? 겨우 주변 사람에게 눈물로 하소연해서 미련한 양반 모르게 돈을 빌렸다.
이명박 부인처럼 보석 밀수해 돈을 만든 것도 아니고 이명박의 친척처럼 공천권 운운하면서 사기 쳐서 무려 400만 불이나 먹고 튄 것도.. 맹박이 자식들처럼 천문학적 거액이 드는 두 딸을 줄리아드에 돈질해서 입학시킨 것도 군복무 마친 아들을 기부금 입학시킨 돈 지랄 한 것도 아닌 당시 환율로 8억을 빌렸고 자식들 유학경비와 주택 구입비로 지급했다. 주택이야 나중에 귀국하면서 팔면 다시 그 돈이 돌아오니 순수 유학경비와 생활비만 사용한 셈이다.
유학시절 미국의 부자들도 감히 못 하는 초호화 사치스런 줄리아드 기부금 입학과 황제놀음을 한 두 딸과 개망나니 자식과 보석 밀수를 한 와이프를 지닌 이명박 정권이 노무현에게 돌을 던질 자격이 있는가?
참고로 떡찰 니들이 허접한 논리 하나하나 언론에 유포할 적마다 이 형아가 처참하게 박살 내줄 테니 얼마든지 덤벼봐라! 미국 부동산 제도와 미국의 시민들의 꼼꼼한 자료와 물증으로 박살 내주마.
이처럼 기본적 상식과 진실도 인륜 도덕도 외면한 채 흑색선전과 피의사실 유포하고 있는 비열한 인간 이하 무리들인 한국의 떡찰과 부패 언론은 반드시 처단돼야 한다. 특히 검찰 권력의 방종을 견제하고 권력남용 비리를 적발하고 부패 혐의 검찰을 구속하고 견제하기 위해선 평범한 시민으로 구성된 고위공직자 비리 감시와 검찰의 업무 능력과 권한남용을 감시하는 감독기구가 반드시 법적 시스템적으로 만들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검사에게만 독점적으로 주어진 일본 제국주의 시절 독립투사 탄압하던 잔재인 검찰의 기소독점권 폐지와 기소 여부를 재판과정에서 판사와 시민 배심원들이 판단하고 결정하고 되돌려지는 “사법제도 선진화와 사범 민주화의 핵심 과제”도 반드시 개혁 추진돼야 할 것이다.
오늘 이 순간의 올바른 사법 정의를 위해서도, 이 나라의 선진화와 민주화를 위해서라도 일방적 주장에 불과한 내용을 유포시킨 명백하게 피의사실 유포란 징역형 실정법을 위반한 해당 검찰놈과 언론사 놈들은 반드시 처단돼야 할 것이며 그 출발점을 이번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구악을 청소하려면 부패한 검찰과 교활한 언론부터 시범케이스로 가장 우선 작살내야 한다는 것! 바로 이것이다.
 

ⓒ 미국 서프앙

▦謹弔▦ 故 노무현대통령의 종교는 "국민"이었습니다...

이제 시청역'5번 출구'는 없습니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소 다녀왔습니다.

정부는 다음과 같은 발표를 했습니다.

'추모는 허가 하지만 불법집회로 변질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부득이하게 경찰병력을 대기시킨다.'

대한민국 법전 어느곳에 전직 대통령 추모는 허가 하지만 불법집회로 변질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경찰병력을 대기 시킨다 라는 조항이 있습니까

떠나간 사람 위로도 경찰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까

이제 집회 및 시위 뿐만 아니라 추모제 도 정부에서 지정해준 장소 아니면 못합니다.

용산 남일당 주변이 그렇고 대한문 주변이 그렇습니다.

 

불법집회로 변질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셨는데 '추모제'에 '눈물'이 나는것이 당연하고

목놓아 울면서 소리좀 지르면 어떻습니까 차가운 돌덩이에 엉덩이 붙히고

막걸리에 소주 한잔 하면서 멍 하게 앉아 신세한탄 좀 하면  어떻습니까

통기타 어께에 둘러메고 나와 가시는길 바치는 노래 좀  하면 어떻습니까

장례식장 에서 이러면 안되는것 입니까

이것이 불법집회로 변질될 소지 입니까 !!

시민들 모두 되도록 검은색 복장으로 국화꽃 하나 올리려고 수시간 기다리는데 위로는 못해줄망정

도대체 왜 그렇게 통제 합니까 !!

경찰버스로 숨이 턱 막히고 당신들의 수백개 무전기 소음에 미쳐버릴 지경 입니다.

이것이 '현 정권의 법 과 원칙 ''전직 대통령 예우'입니까 !!

 

너무 답답하고 미쳐버리기 직전에 시민들이 시청 잔디밭으로 향했죠

가기전에 고민을 하더군요 왜 고민해야 되는겁니까 ..

횡단보도 건너는데 원천봉쇄 ..시청역'5번출구'로 이동 했는데 원천봉쇄 ..

할말이 없습니다.

 

왜 막습니까 !!

불법집회로 변질 될까봐 막습니까 !!

왜 채증 합니까 !!! 소환해서 영장청구 하고 나중에 인사에 반영 되기를 바랍니까 !!

왜 욕설하고 비웃고 방패를 계단에 찍으며 비아냥 거립니까 !!!!

전직 대통령 추모 길거리에서 서러움 받으며 추모 하니까 마냥 우스워 보입니까 !!

 

시청역 5번출구 돌려주시길 바랍니다.

시민들의 광장 시청광장 돌려주시길 바랍니다.

 

더이상 시민들 '불법감금'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남녀노소 모두 울면서 '시청광장'에서 '넋'한번 기리자는데 그것이 그렇게도 안됩니까!!!!!

도대체 뭐가 그리 두렵고 불법집회로 변질될 소지가 있다는것입니까 !!!!!

이 나라에 '헌법'은 이제 완전 없어진겁니까 !!!

 

분명히 말씀 드립니다.

정부에서 분향소를 설치하건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설치한 분향소로 갈것입니다.

국민을 가장 두려워했던 故 노무현 대통령

우리에게 시민에게 국민에게 그만한 권리는 있습니다.

얼마나 멋있게 화려하게 분향소를 설치 했는지 모르겠지만 !

우리는 허름한 천막 허름한 은박지 가느다란 노끈으로 조문객 질서를 정리하고

경찰의 수백개 무전기 소음이 들리고 온통 사방천지 경찰 밖에는 보이지 않지만 !

신문지를 깔고 차가운 바닦에 그대로 앉아야 하지만 ..

비가 오면 비를 그대로 맞아야 하는 우리들의 시민들의 국민들의 분향소가 더 좋습니다.

드릴것이라고는 국화꽃 한송이 밖에 없지만 ..

담배 한개비 밖에는 없지만 ..

내일도 모레도 비록 경찰차벽으로 사방이 어둠속에 있다해도 우리는 시민은 국민은 그곳으로 가겠습니다.

통기타 둘러메고 '상록수'를 울먹이며 꾹 참고 부르는 여러분이 있는 그곳으로 가겠습니다.

차가운 바닦에 주저앉아 '막걸리'에 취해 세상을 향해 울부짖는 사람들이 있는 그곳으로 가겠습니다.

가고 싶으니까 가겠습니다 '사람 사는 세상'으로 가겠습니다.

 

  

봉화마을 조문에 '스님'들이 많이 참석하자 한 기자가

故 노무현 前대통령 측근들에게 물었습니다.

"故 노무현  前대통령 종교가 '불교' 였습니까 ?"

"아닙니다.故 노무현  前대통령의 종교는 '국민'이었습니다."


 

 ▦謹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글 퍼가실때 '허락없이'퍼가서'죄송'하다고 하시는분 계시는데

'허락'은'故 노무현 前 대통령'에게 받아야 하는거라 보여집니다.

글 내용의 '주인공'이기 때문입니다.

아무것도 아닌 '저'에게 '죄송'하다는'표현'은 아닙니다.

마음껏 퍼 가시고 '故 노무현 前 대통령 '회상 한번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 아고라 펌]

   

저도 오늘 퇴근하고 덕수궁 대한문으로

故 노무현 전 대통령님을 뵈러 가려고 합니다

사무실에서 티내지 않고, 눈물 흘리지 않으려 했는데

저도 사람인지라... 저두 대통령님의 국민인지라...

참을수가 없어서 결국 울고 말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우리의 유일한 대통령이였던 故 노무현 전 대통령님을

편안히 가시도록 얼굴한번 보여드리고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5월 24일 일요일

정치토론

[시평]박상주 논설위원
 
 
먼저 여쭙는다. 이명박 대통령께서는 지금 법을 잘 지키고 계시는지, 대통령이 되기 전에는 충실하게 법을 지키셨는지.

잠깐 지난 기록의 일부만 들춰보자. 선거법위반으로 국회의원직에서 물러난 것을 비롯해 수차례의 위장전입, 지방세체납 재산압류, 세금 탈루의혹을 일으킨 자기 자녀의 자기 회사 위장취업 논란, 고용산재 보험료 미납 강제추징, 임대소득 축소신고…. 대한민국 최고 통치자의 전력이라고 믿기엔 그 내용이 참으로 파렴치하다.

이 정도의 범법 사례들이라면 ‘법을 지키면 손해’라는 인식을 지니고 있거나, 개인 혹은 집단의 이익을 위해 법을 무시해도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만이 행할 수 있는 것들이다. 지난달 24일 ‘법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께서 “아직도 우리 사회 일부에서는 ‘법을 지키면 손해’라는 인식이 여전하고, 개인이나 집단의 이익을 위해 법을 무시하는 행태가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라고 걱정하실 때, 그 말씀을 받잡기가 어찌나 민망하던지.

또 여쭙는다. 법치를 강조했던 역대 통치자들 대부분이 악독한 독재자였고 범법자였다는 사실을 아시는지. 전두환 전 대통령 시절의 ‘삼청 교육대’나 노태우 전 대통령 시절의 ‘범죄와의 전쟁’이 법치를 앞세운 전형적인 독재였다. 독재자들의 법치는 국민들을 힘으로 굴복시키는 공포정치의 도구요, 야만적인 인권유린의 수단이었다. 결국 전두환 전 대통령은 무기징역과 추징금 2205억 원, 노태우 전 대통령은 징역 17년과 추징금 2628억 원의 판결을 받지 않았는가.

이명박 대통령도 전두환·노태우 대통령 못지 않게 법치를 강조하고 있다. 검찰과 경찰이 바빠질 수밖에 없다. 거리에 촛불이 다시 타오르기 시작하면서 닭장차도 바빠졌다. 경찰은 4월30일∼5월2일 불법 시위를 벌인 혐의로 총 241명을 검거했다. 이중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데 이어, 15∼20명에 대해 추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한다. 올해는 촛불 초장부터 아예 원천봉쇄와 참가자들의 토끼몰이식 연행 등 강경대응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 하도 촛불의 뜨거운 맛을 봤기 때문일 것이다.

 
다시 여쭙는다. 터진 둑을 호미로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 시위 참가자들을 마구잡이로 연행하고 기소한다고 촛불시위가 움츠러들까? 정부에 비판적인 글을 올린 인터넷 논객과 방송국 프로듀서들을 줄줄이 구속한다고 해서 그 실정이 감춰질까? 이 땅에서 독재정권을 몰아내고 민주주의를 이룩한 모든 집회들이 깡그리 불법집회였다는 사실을 아시는가?

촛불시민들이 다시 거리를 메우는 이유는 뭘까? 한마디로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들에겐 ‘법대로’를 요구하면서 자신은 ‘멋대로’ 국정운영을 하기 때문이다. 첨단 정보화 시대에 ‘삽’과 ‘자전거’를 앞세운 시대착오적인 경제 개발 정책을 강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용’이란 이름으로 법 절차 조차 무시한 채 재벌과 부자 등 1%를 위한 악법을 서두르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 경제 정책에 대한 신뢰상실을 자초한 강만수 전 재정경제부 장관과 땅 투기 등 도덕성 논란으로 낙마한 김성이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각각 국가경쟁력발전위원장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장에 임명하는 등 ‘배째라 식’ 독선적 인사운영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성추행범의 더러운 손길이 순결한 처녀의 몸을 집요하게 탐하는 것처럼, 4대강 개발이라는 명목 하에 슬금슬금 국토의 속살을 짓이기는 대운하 계획을 밀어붙이고 있기 때문이다.

   
   
 
 
 
 
 
 
오죽했으면 여당 의원이 정부에 국회 입법 절차를 존중하고 지키라는 경고문을 보냈겠는가. 얼마나 심했으면 여당의원들이 국회 본회의에서 이명박 정부의 핵심법안 중 하나인 금산분리 완화 법안에 반대표를 던졌겠는가.

아직도 촛불이 소수 ‘좌빨 세력’의 음모라고 생각하는가? 4·29 재보선에서의 ‘5 대 0’ 참패는 정녕 이명박 대통령의 ‘멋대로’ 국정운영과는 무관한 일이라고 강변하려는가? 대통령은 여론을 무시한 채 ‘멋대로’ 하면서, 국민들만 고분고분 ‘법대로’ 따라 줄 것이라고 기대하는가?

‘멋대로’와 ‘법대로’ 처방으로는 성난 촛불민심을 다스리기 어렵다. 대통령이 먼저 ‘멋대로’하지 말고 ‘법대로’의 솔선수범을 보이는 게 순서다.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소리를 듣는 것도 역겹거늘!

2009년 5월 17일 일요일

유세윤 결혼식 참석한 소녀시대


 

출처 - 소시지닷넷

 

유세윤씨 결혼 축하드려요 ^^

 

 

구글 우수 블로거 지원 프로그램

태연 ^^

 

귀엽다 ^^

태연 ^^

태연 ^^

서현이 ^^

 

예쁘게만 자라다오 ^^

서현이 ^^

서현이 ^^

서현이 ^^

 

2009년 5월 14일 목요일

태연의 친한친구 홈피이미지 1280x1024

친친 홈피이미지 1280x1024

a-Solution mini 공식배경(태연,티파니) 1280x1024

a-Solution mini 공식배경(태연) 1280x1024

 

태연 배경 ^^ 1280x1024

소녀시대 사인 배경 1280x1024

서현 사인 배경 ^^ ㅋ 1280x1024

태연사인 배경 2 ^^ 1280 x 1024

배경 2 ^^ 1280x1024

태연사인 배경요 ^^ 1280 x 1024

빙바 사이트 이벤트페이지에서 했어요!!! ㅋ

빙바 사이트는 블로그 좌측메뉴중 링크 라고되어있는곳에 빙바!! 라고있죠 ㅋ 거기요~~

2009년 5월 13일 수요일

태연 1280x1024 배경

1280x1024 사이즈 배경이에요 ^^

윈도우 7 언어팩 통합/삭제 가이드

원문출처 : 스누피님 블로그

 

지난번에 작성했던 언어팩 통합하기 글은 일단 삭제했습니다.

조만간 유출될 한글 언어팩을 직접 통합하려는 분들이 계실 것으로

생각되며, 또한 통합과 함께 기존 언어를 지우려는 분들도

계실 것으로 생각되어 새로 글을 작성합니다.

 

이 글은 DISM의 다양한 기능중 일부인 패키지 통합에 관한 글입니다.

 

Deployment Image Servicing and Management tool

 

DISM은 WAIK에 들어있으며 윈도우 7에는 내장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XP나 비스타 유저들은 WAIK를 설치해야 하지만 윈도우 7 유저들은 그냥 작업하셔도 됩니다.

사실 XP나 비스타 유저들도 WAIK를 직접 설치하지 않고 그냥 필요한 파일만 꺼내서 사용해도 됩니다.

하지만 저는 XP든 윈도우 7이든 WAIK를 설치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도움말을 보시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제가 설명드리지 않는 부분들에 대한 궁금증들도 도움말을 통해서 해결하실 수 있을겁니다.

 

 

 

 

 

0. 준비작업

먼저 WAIK를 다운받아서 설치합니다.

 

WAIK 윈도우 7 RC용 영문판

http://download.microsoft.com/download/C/1/F/C1F49C3C-D633-4249-82ED-B3148EA09B45/KB3AIK_EN.iso

 

설치를 하시고

Deployment Tools Command Prompt 를 실행합니다.

 

 

 

 

실행을 하시면 이런 커맨드창이 뜨는데 저는 D 드라이브에 설치해서 D로 나옵니다.

 

 

 

 

커맨드 입력은 꼭 저기서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PATH에 필요한 툴의 경로들이 지정되었기 때문에 아무 곳에서나 작업하시면 됩니다. 저는 깔끔하게 D 루트로 이동해서 커맨드를 입력하겠습니다.

 

 

 

이제 작업을 시작해봅시다.

먼저 통합할 원본 DVD 파일을 한 폴더에 풀어넣습니다. 저는 7100 영문판을 D 드라이브 7100 이라는 폴더 안에다가 풀어넣겠습니다.

 

 

 

 

그리고 이미지를 마운트시킬 임시 작업폴더를 하나 만들어야 합니다. 저는 D 드라이브에 MOUNT 라는 폴더를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통합할 언어팩 파일 lp.cab 는 D 드라이브 루트에 놓고 작업하겠습니다.

아직 한국어 언어팩이 유출되지 않은 관계로 일본어 언어팩을 통합해보겠습니다.

현재 저의 작업환경을 스샷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똑같이 하실 필요는 없는데 똑같이 했을 경우의 장점은 커맨드를 일일이 입력하지 않고 제가 적어드린 커맨드를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넣어도 된다는 편리함이 있겠지요 ^^

(그냥 복사해서 붙여넣으니까 중복문자가 막 들어가는 경우가 있네요. 잘 확인해보세요.)

 

 

 

 

 

1. INSTALL.WIM 파일 마운트하기

이제 통합작업을 위해 먼저 이미지 마운트를 해야합니다. 이미지 마운트에는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Imagex로 하는 방법이 있고 DISM으로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DISM이 커맨드라인이 길기 때문에 저는 Imagex로 하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일단 DISM에도 마운트 기능이 있기 때문에 소개는 해드리겠습니다.

 

INSTALL.WIM 파일은 앞서 원본을 7100 폴더 안에 넣었기 때문에 7100 폴더 안에 SOURCES 폴더 안에 들어있습니다. 이 안에는 7100의 경우 5가지 버전의 윈도우 7이 전부 들어있습니다.

번호 순서대로

 

스타터

홈베이직

홈프리미엄

프로페셔널

얼티밋

 

저는 얼티밋 버전을 마운트 하겠습니다. 번호는 5번입니다.

 

imagex /mountrw d:\7100\sources\install.wim 5 d:\mount

 

 

 

 

DISM으로도 똑같은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Dism /Mount-Wim /WimFile:d:\7100\sources\install.wim /index:5 /MountDir:d:\mount

 

Imagex 보다 길죠? ^^;; 그래서 저는 Imagex 를 추천합니다.

 

 

 

 

둘중에 뭘로 해도 상관은 없으니 편하실대로 하시고 성공적으로 마운트 하셨다면 MOUNT 폴더에 다음과 같은 파일들이 보일겁니다.

 

 

 

 

우째 어디서 많이 봤던 모습이죠? 비스타랑 윈도우 7은 XP와 달리 미리 설치된 윈도우를 고스트 만능이미지처럼 만들어놓고 WIM 파일로 캡쳐해서 설치시에 풀어주고 사용자 컴퓨터에 맞게 설정만 해주는 방식입니다. 게다가 DISKPART를 이용해서 이 이미지를 VHD로 만드는 방법도 있고 그 VHD로 BCD 수정해서 부팅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처럼 미리 설치된 형식의 윈도우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통합과 수정을 하고 나서 Sysprep 으로 일반화 봉인 후 다시 캡쳐를 해주면 누구나 자기만의 윈도우 설치파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한글, 오피스 등등의 프로그램을 설치해주고 다시 캡쳐하는 것이죠. DISM은 거의 모든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열심히 공부하시면 나만의 윈도우를 멋지게 만들 수 있을겁니다.

 

 

 

 

 

2. 마운트된 이미지의 패키지 정보 확인하기

이 글에서는 언어팩 통합/삭제를 다룹니다. 언어팩은 패키지의 종류이기 때문에 먼저 원본에 통합되어있는 패키지들이 뭔지 구경은 해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꼭 해주야 하는건 아니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셔도 됩니다. 하지만 어떻게 생겼는지 구경하실 분은 한번 해보세요.

 

Dism /image:d:\mount /Get-Packages

 

 

 

 

여러가지가 통합되어 있군요. 우선 이 버전이 영문판이기 때문에 영어 언어팩이 첫번째 항목에 보입니다. 그 외에 로컬팩 5개가 보이는데 이게 제가 말씀드린 영문판에 내장되어 있다는 5개국 테마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영문판에는 이 테마들이 활성화가 안되어 있고 그냥 폴더만 들어있더군요. 한글판은 한국테마가 기본으로 활성화 되어있는데 말이죠. 어쨌든 저런 식으로 패키지가 통합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3. 언어팩 통합하기

이제 본격적으로 언어팩을 통합해봅시다. 이 작업은 시간이 꽤 오래 걸립니다. 언어팩 안에 파일이 엄청 많이 들어있거든요. 따라서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물론 제 컴이 셀러론이라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네할렘에 SSD 사용하시는 분들은 작업이 금방 끝나실겁니다. ㅠㅠ

 

Dism /image:d:\mount /Add-Package /PackagePath:d:\lp.cab

 

 

 

 

일본어 언어팩이 성공적으로 통합되었습니다.

이제 아까전에 2번 과정에서 확인했던 패키지 정보를 다시 확인해봅시다.

잘 통합되었는지 말이죠 ^^

 

Dism /image:d:\mount /Get-Packages

 

 

 

 

영어 다음으로 일본어가 잘 통합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로컬 팩이 없네요? 그렇습니다. 이 언어팩에는 로컬팩이 통합되어 있지 않습니다. 즉 언어팩을 설치한다고 해도 일본 테마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로컬팩은 언어팩과는 별도로 존재하는 팩입니다. 이 점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4. 언어팩 삭제하기

이제 영어 언어팩을 삭제해볼까요? 더 나아가서 5가지 로컬팩도 삭제해볼까요? 물론 삭제를 안하고 그냥 두셔도 됩니다. 하지만 굳이 영문판을 설치할 생각이 없으시다면 삭제를 하셔도 되겠죠? 용량만 잡아먹으니까요.

 

우선 패키지를 삭제하려면 이름을 알아야 하는데 2번에서 보셨듯이 패키지 이름들이 엄청 길어서 일일이 보고 타이핑 하시기엔 너무 불편할겁니다. 따라서 화면에 출력되는 내용을 텍스트파일로 저장해봅시다. 그러면 바로 복사해서 사용 가능할테니까요.

 

Dism /image:d:\mount /Get-Packages > d:\info.txt

 

이렇게 입력하시면 통합된 패키지의 정보가 D 드라이브에 INFO.TXT 파일로 저장됩니다.


Deployment Image Servicing and Management tool
Version: 6.1.7100.0

Image Version: 6.1.7100.0

Packages listing:

Package Identity : Microsoft-Windows-Client-LanguagePack-Package~31bf3856ad364e35~x86~en-US~6.1.7100.0
State : Installed
Release Type : Language Pack
Install Time : 2009-04-22 오전 8:20

Package Identity : Microsoft-Windows-Client-LanguagePack-Package~31bf3856ad364e35~x86~ja-JP~6.1.7100.0
State : Install Pending
Release Type : Language Pack
Install Time : 2009-05-11 오전 11:15

Package Identity : Microsoft-Windows-Foundation-Package~31bf3856ad364e35~x86~~6.1.7100.0
State : Installed
Release Type : Foundation
Install Time : 2009-04-22 오전 8:20

Package Identity : Microsoft-Windows-LocalPack-AU-Package~31bf3856ad364e35~x86~~6.1.7100.0
State : Install Pending
Release Type : Local Pack
Install Time : 2009-04-22 오전 10:33

Package Identity : Microsoft-Windows-LocalPack-CA-Package~31bf3856ad364e35~x86~~6.1.7100.0
State : Install Pending
Release Type : Local Pack
Install Time : 2009-04-22 오전 10:33

Package Identity : Microsoft-Windows-LocalPack-GB-Package~31bf3856ad364e35~x86~~6.1.7100.0
State : Install Pending
Release Type : Local Pack
Install Time : 2009-04-22 오전 10:33

Package Identity : Microsoft-Windows-LocalPack-US-Package~31bf3856ad364e35~x86~~6.1.7100.0
State : Install Pending
Release Type : Local Pack
Install Time : 2009-04-22 오전 10:34

Package Identity : Microsoft-Windows-LocalPack-ZA-Package~31bf3856ad364e35~x86~~6.1.7100.0
State : Install Pending
Release Type : Local Pack
Install Time : 2009-04-22 오전 10:34

The operation completed successfully.


귀찮으시면 제가 올려드린 위 내용 그대로 사용하시면 되겠네요.

 

우선 영어 언어팩을 삭제해볼까요?

 

Dism /image:d:\mount /Remove-Package /PackageName:Microsoft-Windows-Client-LanguagePack-Package~31bf3856ad364e35~x86~en-US~6.1.7100.0

 

 

 

 

통합만큼은 아니지만 언어팩 삭제하는데도 시간이 꽤 걸리는군요. 삭제가 잘 되었는지 MOUNT 폴더 안에 구경하러 가봅시다.

 

 

 

 

아무데나 들어가봤는데 역시나 en-US 폴더는 없어지고 ja-JP 폴더만 남아있습니다. 역시 성공적으로 삭제가 된 것 같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en-US 폴더가 보일겁니다. 그 폴더들은 영어 언어팩이 아니고 원래부터 윈도우 7을 구성하는 폴더일겁니다. 아니면 다른 언어팩들이 아직 한글화 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그대로 영어를 써야 하기 때문에 언어팩으로 분류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뭐 확실하지는 않지만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어쨌든 영어팩은 완전히 삭제된 것 같습니다.

 

이제 내친김에 5가지 로컬팩도 삭제해봅시다. 용량은 거의 안잡아먹지만 그래도 필요없으면 삭제하는거죠 ^^

 

이번에는 한꺼번에 5가지를 전부 삭제해봅시다. 그냥 패키지 이름만 쭈욱 연달아서 붙여주시면 됩니다.

 

Dism /image:d:\mount /Remove-Package /PackageName:Microsoft-Windows-LocalPack-AU-Package~31bf3856ad364e35~x86~~6.1.7100.0 /PackageName:Microsoft-Windows-LocalPack-CA-Package~31bf3856ad364e35~x86~~6.1.7100.0 /PackageName:Microsoft-Windows-LocalPack-GB-Package~31bf3856ad364e35~x86~~6.1.7100.0 /PackageName:Microsoft-Windows-LocalPack-US-Package~31bf3856ad364e35~x86~~6.1.7100.0 /PackageName:Microsoft-Windows-LocalPack-ZA-Package~31bf3856ad364e35~x86~~6.1.7100.0

 

 

 

삭제가 되었는지 MCT 폴더 안에 가보겠습니다.

 

 

 

 

헉 ^^;; MCT 폴더 자체가 통째로 날아가버렸습니다. 역시 삭제가 잘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삭제가 확실히 잘 되었는지 다시 한번 패키지 정보를 띄워봅시다.

 

Dism /image:d:\mount /Get-Packages

 

 

 

 

영어 언어팩과 잡다한 5개국 로컬팩은 전부 날아가고 일본어 언어팩만 남아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파운데이션 패키지는 원래 있던거니까 그냥 놔둡니다.

 

 

 

 

 

5. 기본 언어 지정해주기

이제 통합된 일본어를 기본 언어로 지정해줘야 합니다. Intlcfg 라는 명령어로 해도 되고 DISM 으로도 할 수 있는데 마찬가지로 DISM 으로 하면 명령어가 좀 길기 때문에 Intlcfg 를 사용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기서는 Intlcfg로 진행하겠습니다.

 

일본어는 ja-JP 로 하시면 되겠고 한국어는 ko-KR 로 하시면 되겠죠?

저는 여기서 일본어를 통합했으니 일본어로 하겠습니다.

 

intlcfg -image:d:\mount -skudefaults:ja-JP

 

 

 

 

일본어로 설정이 잘 되었는지 확인해보시려면

 

intlcfg -image:d:\mount -report

 

 

 

 

설정이 전부 일본어로 잘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한국은 0412에 ko-KR로 나올 것입니다.

 

 

 

 

 

6. 변경된 이미지 저장하기

이제 지금까지 통합/삭제/설정 해줬던 작업들을 저장해야 합니다. Imagex 로 저장해도 되고 마찬가지로 DISM 으로도 저장이 가능합니다. 사실 저장하지 않고 바로 캡쳐를 해도 됩니다. 그런데 캡쳐를 바로 하는게 빠른지 저장을 하고 export 해주는게 더 빠른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작업을 두번 하더라도 저장하고 export 하는 쪽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imagex /unmount /commit d:\mount

 

 

 

 

작업은 두단계로 나뉘는데 하나는 변경내용 저장하는거고 하나는 마운트했던 폴더 비우는 작업입니다. 간혹 두번째에서 에러나는 경우가 있는데 보통 재부팅하고 다시 언마운트 해주시면 문제없이 해결됩니다. (이때는 /commit 필요 없음) 어차피 첫번째 변경내역 저장부분은 성공한 것이므로, 두번째 비우기에서 오류나는 것은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제 변경내역이 저장된 INSTALL.WIM 파일의 5번 이미지인 얼티밋 버전을 단독파일로 추출해봅시다. 저는 D 드라이브 루트에 추출하겠습니다. 왜 추출하냐면 어차피 얼티밋 버전만 설치할건데 나머지 버전들은 필요가 없으니 용량을 줄이기 위함입니다.

 

imagex /export d:\7100\sources\install.wim 5 d:\install.wim "Windows 7 Ultimate"

 

"Windows 7 Ultimate" 부분에는 아무 문구나 넣으시면 됩니다. 자기 이름 넣어도 전혀 지장없습니다. ^^

 

 

 

 

추출된 파일을 구경해볼까요?

 

 

 

 

이제 이놈을 7100\SOURCES 폴더에 들어있던 녀석과 교체해줍니다. 기존 파일은 덩치만 크고 더이상 필요없으니 이놈을 원본폴더로 옮겨놓으시면 되겠습니다.

 

 

 

 

 

 

 

7. 뼈대 파일 수정하기

지금까지 했던 작업은 일본어 버전을 INSTALL.WIM 파일에 담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대로 설치를 하면 에러가 발생합니다. 왜냐하면 윈도우 7 설치파일들은 INSTALL.WIM 파일 안에 일본어 버전이 아닌 영문 버전이 들어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뼈대파일 수정을 통해서 일본어 버전이 설치되도록 설정해줘야 합니다.

 

그런데 사실 이 작업에서 좀 막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BOOT.WIM 파일을 수정할 때 일본어로 나오게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설치 과정에서 처음 안내부분에는 영어로 나온다는 것이죠. 이걸 일본어로 나오게 하려면 결국 일본어 버전에서 BOOT.WIM 파일을 꺼내서 사용하는 방법 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저랑 썩은과자님이랑 많이 삽질하고 고민해봤는데 결국은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폰트 파일이 없어서 그렇다고 테크넷 라이브러리에 나와있기는 했는데 폴더 비교해서 폰트 복사해봐도 안되는건 어쩔 수 없더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의 한계점을 인정하고 처음 설치과정은 영어로 나오지만 재부팅 후에는 일본어로 설치되도록 설명드리겠습니다.

 

설치는 크게 윈도우 상에서 하는 방법이 있고 DVD나 USB나 하드나 아무튼 윈도우 상이 아닌 PE부팅으로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는 단순히 SOURCES 폴더 안에 파일만 추가/수정해주시면 되고 후자의 경우는 BOOT.WIM 파일을 수정해줘야 합니다. 물론 둘다 수정하시려면 둘다 수정하시면 됩니다.

 

먼저 SOURCES 폴더 부터 수정해봅시다. lang.ini 파일을 메모장으로 열어서 다음과 같이 수정합니다.


[Available UI Languages]
ja-JP = 3

 

[Fallback Languages]
ja-JP = en-us

 

 

만약에 한꺼번에 여러가지 설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경우에는
[Available UI Languages] 항목에 기본값만 3을 주고 나머지는 전부 2를 주면 됩니다.

 

[Available UI Languages]
ko-KR = 3

ja-JP = 2

en-US = 2

 

[Fallback Languages]
ko-KR = en-us

 

 

 

다음으로 언어팩 파일에서 몇가지 파일을 끄집어내서 SOURCES 폴더 안에 복사해줍니다. EULA 문서랑 몇가지 파일들인데 솔직히 별로 필요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언어팩 lp.cab 파일을 열어보시면 폴더랑 파일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는데

 

 

 

 

필요한 파일들은 setup 폴더와 sources 폴더 안에 들어있습니다.

setup 폴더 안에는 다시 sources 폴더가 나오는데 그 안에는 ja-jp 폴더가 있습니다.

이 ja-jp 폴더를 우리의 뼈대소스 D:\7100\SOURCES 폴더 안에다가 복사해줍니다.

 

그리고 다시 lp.cab 안에 들어있다는 sources 폴더를 보시면 license 폴더가 들어있는데 역시 그 안에 들어있는 ja-jp 폴더를 우리의 뼈대소스 D:\7100\SOURCES\LICENSE 폴더 안에 복사해줍니다.

 

 

 

똑같은 작업을 BOOT.WIM 파일에도 해줍니다.

 

먼저 BOOT.WIM 파일의 2번 이미지를 MOUNT 폴더에 마운트 시킵니다.

 

imagex /mountrw d:\7100\sources\boot.wim 2 d:\mount

 

 

 

 

그리고는 위에서 했던 똑같은 작업들을 반복해줍니다.

마운트된 sources 폴더 안에 들어가서 lang.ini 파일을 수정하고 lp.cab 파일에서 추출한 ja-jp 폴더들을 각자의 위치에 복사해줍니다.

 

다 하셨으면 역시 변경사항을  저장해주시면 됩니다.

 

imagex /unmount /commit d:\mount

 

 

 

 

 

 

8. 마무리

이제 다 끝났습니다. UltraISO로 원래의 영문판을 열어주고 내용물 삭제하고 방금 작업했던 7100 폴더의 내용물을 전부 넣어서 다른 이름으로 대상 저장해주시면 됩니다. 물론 OSCDIMG 사용하셔도 되지만 UltraISO로 하시면 편하니까요.

 

(http://snoopy.textcube.com/471)

 

 

 

 

DVD 부팅을 해보면 아까전에 말씀드렸듯이 설치 안내 과정이 영어로 나옵니다. 하지만 첫번째 재부팅 이후 과정부터는 일본어로 정상 표시됩니다.